이제 들어 와서는 원래 글쟁이한테 난 약한데
웬놈 다시 올리라고 큰소리이니 그런데 원래 에는
수정이 않된다나 그래 할수 없이 다시 하나 만들었다
먼저거 지울려니 댓글 주신분들에게 미안 하여 ......

다방 이름이 "구멍가게" 네요.
산부인과 의사인 후배친구가 자기병원 이름이 구엉가게라 했는데....
이번 여행에 여기서 차 한잔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오늘 특별히 그 귀한 "도토리 묵" 을 쑤어서 갖어 오신다 하니
인사회가 더욱 풍성해 지리라 생각 됩니다. 그 멀리서.... 서울역 으로 마중 이라도.ㅎㅎㅎ

짙어가는 가을 의 단풍과 함께 우리 모두도 점점 가을이 되고 있지요.
아름다운 음악과 정성드린 귀한 영상으로 그때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전주"에서 기대에 찬 그곳에서 저도 함께 차 한잔 할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 When I Dream ㅡ 김영종이 옛날에 멋있게 불럿던 기억이 새롭슴다.

추억 : 대학을 졸업한 후 1965년부터 1967년 까지 2년동안, 첫 번째
직장 (UNKUP : 당시 농림부에서 FAO 자금으로, 전국의 토양
조사를 실시하는 국영기업체) 인 전북출장소 전주에서 근무하
는 동안, 무진장 (무주 - 진안 - 장수) 을 여행하면서 특히 기억
나는 것은 내장산의 가을을 낭만적으로 보낸 추억이 새롭슴다.

영종 아 !
when I dream 을 들으면 몇년전 청담동 Cafe생각이 난다.

* 주영이도 그 노래를 좋아 하는구나 ...... 반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