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을 바라본다 (7) ㅡ
2014.10.22 05:04

< 큰일 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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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종합병원.
이상하게도 유독 간호사들에게만 더 깐깐하게 굴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그러면서도 음탕하기 또한 이를 데 없는 어느 의시가 있었다.
*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참다못한 네 명의 간호사들이 모여 '어떻게 그 의사
를 골탕 먹일까 ?' 궁리하다 일단 각자 자기방식대로 담당 의사를 골탕 먹이
기로 모의를 했다.
*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난 어느 날 저녁, 간호사들이 모여 그 동안 담당 의사에
게 골탕 먹인 내용들을 서로 재미있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 첫 번째 간호사가 말했다.
"난 그 노마(?)가 들을 수 없게 청진기에 솜을 채워 놓았지 ~ 롱 !"
* 그러자 두 번째 간호사가 말했다.
"난 그 노마(?)의 온도계에서 수은을 몽창 빼버리고, 모두 섭씨 95도를 가리
키게 빨간 칠을 해놨지 ~ 롱 !"
* 이어 세 번째 간로사도 자랑스럽게 말을 했다.
"응, 난 좀 더 심한 짓을 했지 ~ 롱 ! 난 그 노마(?)가 책상 서랍 속에 보관
하고 있는 콘돔에 전부 구멍을 뚫어 놓았지로 ~~ 응 !!"
* 그 순간, 네 번째 간호사가 고만 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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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자기도 모르게 임신 한걸 알고서 기절 했구려 .... 우찌하면 좋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