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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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231) / 55 년 만에 찻은 고향을
2014.11.01 18:17

발길 머무는 곳 (231) / 55 년 만에 찻은 고향을
난 어제까지 어릴적 고향 친구와 3 일을 놀다 왔다
70 도 중반을 넘긴 노땅들 70 여명이서
좀 걸을만 하면 앉을자리만 눈에 들어 오긴 하지만
친구야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너이들이 있어 정말 좋았다
내년에도 또 만나지 ....


댓글 18
-
강창효
2014.11.01 18:17
-
김영종
2014.11.01 18:17
친구야 ....
마음 흐믓한 여행이 었네 -
박문태
2014.11.01 18:17
짐 정리를 잘 했는지? -
김영종
2014.11.01 18:17
거의 해도 해도 끝이 없겟지만
난 끝났네 ㅎㅎㅎ -
황영호
2014.11.01 18:17
영종아 잘 갔구나.
나도 대구로 들어와서 8시 50분 막차 bus로 잘 왔다.
니 말대로 참 좋은 가을 풍경 잘 담았네. 음악도 좋고 ....
언제 한번 시간 내어 wife랑 영주에 오이라. -
김영종
2014.11.01 18:17
만나 반가웠고
고 3 때의 성낙준 선생님 반 시절의
영주 촌놈생각에 ㅎㅎㅎ
한번 가야지 ....... -
강창효
2014.11.01 18:17
영호, 마지막 날 가는 것 못 봐서 아쉬웠는데
잘 갔다니 다행일세..
종종 연락이나 하고 지내세 그려.... -
이문구
2014.11.01 18:17
컴을 다시 사용하는 걸 보니 좀 안정이 된 모양이네.
힘든 걸음이지만 먼 길에 함께 어울려 즐겁게 보낸 시간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남겨지니 얼마나 좋은가. -
김영종
2014.11.01 18:17
50 여년전으로 돌아간 지난 몇일의 여행이 었네
그냥 좋기만 하였네,
언제든지 이런 여행은 환영일쎄 -
김영은
2014.11.01 18:17
새로운 보금자리를 트신 후라
오실 수 있으려나 했는데..반가웠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서라도 같이 할 수 있는 여행이 언제 까지일지!! -
김영종
2014.11.01 18:17
만사 제처 놓고 친구 찻아 떠난길이니 ㅎㅎㅎ
모든게 낮설고 어수선하여서 몇일 더 있어야
안정이 될듯 합니다
모든것 다 잊고 옛이야기로 보낸 몇일이 었습니다
자주 있었으면 하는 여행이 었습니다 -
김동연
2014.11.01 18:17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사하셨나봐요?
사진 멋집니다. -
김영종
2014.11.01 18:17
너무 반가 웠답니다
그냥 만나서 좋았고 보아서 좋았든
황혼의 여행이 었습니다 -
이태영
2014.11.01 18:17
이번 가을 테마여행에 함께 해줘서 흐믓했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사흘을 보냈어
으막회 소재로 올릴 사진도 많이 만들었지? -
김영종
2014.11.01 18:17
사람을 피한 자연을 담다보니
수확이 별로이긴 하네만
무었보다 같이 함이 좋았다네 -
연흥숙
2014.11.01 18:17
먼길 마다하고 오셔야지요.
그날 보다 더 기쁜 날을 언제 만들지 모르니까요.
반가웠습니다. 그 멋진 모자... -
김영종
2014.11.01 18:17
다음날 안보이시기에
하루만의 어려운 걸음이 셧더군요
만나 반가웠 습니다 -
권오경
2014.11.01 18:17
귀한 여행이었습니다. 황혼을 벗하여..
함께 하셔서 반가웠어요. 가을풍광들이 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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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든고...
음악도 참 좋아서 가져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