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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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산사(山寺) 산책
2014.11.08 17:32
* 2014년 11월 7일(금) : 수락산 학림사(鶴林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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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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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4.11.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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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4.11.08 17:32
전에 다녀온 곳인데 가을 단풍을 기대하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좀 늦은 기분이지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즐긴 하루였답니다. -
강창효
2014.11.08 17:32
방안에 앉아서 산사의 고즈녁함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해 줘서 고마워...
역시 싸부는 어디가 달라도 달라!!!
나로서는 足脫不及일세...ㅎㅎㅎ -
이문구
2014.11.08 17:32
요즘 창효의 사진 실력과 인터넷 실력이 대단해서
대상만 찾으면 더 멋진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겠지.
위에 올린 동영상 실력도 정말 놀라울 정도야. -
김동연
2014.11.08 17:32
낙엽이 떨어져 있는 산사길을 걷고 싶어지네요.
수락산이면 서울 근교인가봐요? -
이문구
2014.11.08 17:32
서울 동쪽 양주와 접한 상계동에 위치하는 산이지요.
수락산 맞은 편에는 불암산이 있습니다.
안산에서는 4호선으로 한 번에 당고개 종점에서 내려
올라갈 수 있어 아마 눈내리는 날 또 갈 것 같습니다. -
김영종
2014.11.08 17:32
여전하군
산사의 산책 너무 좋다 -
이문구
2014.11.08 17:32
산사를 거닐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
공기 좋고 주면 산이나 숲이 마음을 사로잡고
비록 몇 차례 개축은 했어도 천년 고찰인 학림사
사찰 구조가 회화적인 미(美)로 시선을 끌더군. -
김영은
2014.11.08 17:32
가을 못 느끼며 지냈는데
어느듯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만산홍엽이라더니, 단풍이 아름다워요. -
이문구
2014.11.08 17:32
아침부터 서두느라 귀한 댓글에 답글을 빠뜨려 미안합니다.
지금 4호선 전철로 집으로 가는 도중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얼결에 놓칠 뻔한 가을 정취를 사찰 길에서 만끽했답니다. -
하기용
2014.11.08 17:32
* 작품 25 ----> 엘가의 아침의 노래를 들으며
어느 여인과 같이 걸어 봤으면 ......... -
이문구
2014.11.08 17:32
낙엽과 어울어진 단풍 숲 길이 너무도 아름다워
가장 가까운 여인과 함께 걸었다네.
[여름용] 친구도 더 늦기 전에 한 번 걸어 보시게나.
충무로역에서 30분이면 당고개, 다시 30분 정도면 사찰이니.. -
김승자
2014.11.08 17:32
영은이가 쓴, "만산 홍엽", 문자 그대로 적절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걷고 싶은 단풍물 짙은 산사의 길에 낭만으로 가득합니다.
빛 맑은 사진들, 감상 잘하고 갑니다. -
이문구
2014.11.08 17:32
빛 맑은 사진은 한국의 가을 정취 때문이라 하겠지요.
조용한 숲길을 걷고 한적한 사찰을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모처럼 상쾌한 기분에 잠겨 잠시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
박일선
2014.11.08 17:32
조용한 산사, 마음에 드네.
요새 절에 가면 어디나 사람이 넘쳐 흐르는데
이곳은 아니네.
가보고 싶네. -
이문구
2014.11.08 17:32
근래 많은 사찰을 둘러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
규모가 웅장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초라하지도 않고
쓸데없는 부속 건물이나 난잡한 프랑카드도 별로 없는데다
한낮인데도 찾아오는 신도나 등산객이 눈에 띄지 않으니...
금년에 두 번이나 찾아갈 정도니 제법 괜찮은 곳이라 추천하고 싶네. -
이태영
2014.11.08 17:32
학림사에 두 분이 다녀 오셨구먼
두 번째 보는 절인데도 역시 좋은 풍광을 가진 사찰이네
잘 찍은 사진 때문인가?
단풍도 며칠 남지않은 것 같다. -
이문구
2014.11.08 17:32
동네 걷기 대신에 선택한 곳인데 역시 아름다운 코스야.
당고개 역 근처의 홍합짬뽕 맛 또한 최고란 생각이니
이태영도 시간 나면 둘러보고 홍합짬뽕 맛 좀 보라고 권하고 싶네.
내 사진을 늘 좋게 봐 주는 건 이태영 마음이 고운 탓인가 봐. -
학림사가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곳이 걷고 휴식을 취하는데는 좋겠습니다. -
이문구
2014.11.08 17:32
걸으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에 알맞은 여건인 듯해서
금년에 이곳을 두 번째 찾아 갔답니다.
아마도 눈이 내린 계절에도 다시 찾아갈는지 모를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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