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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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동백섬 (동영상 연습)
2014.11.16 20:5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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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2014.11.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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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2014.11.16 20:51
ㅎㅎㅎ 문태가 안할려고 하니까 그렇지 그 기본실력이야 어딜 갔겠나?
인사회에 나와서 한번만 설명 들으면 기억이 날걸세! -
박문태
2014.11.16 20:51
내 머리가 이렇게 나쁜 것을 꼭 확인시켜줘야 하나? 나는 아직도 엄두도 못내고 있다. -
김동연
2014.11.16 20:51
와아 이제 동영상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좀 천천히 발전해야 되는데...ㅎ.ㅎ.
역시 골프 스코어가 말해주고 있군요. -
강창효
2014.11.16 20:51
아이구 과찬이십니다. 낑낑대다가 겨우 하나 성공했습니다...ㅎㅎㅎ
화면 좌우에 까만 bar가 없어지지 않아서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모릅니다.
음악 길이도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듯 맞추었고요...이렇게 어려운 걸
식은 죽 먹듯 만들어 올리시는 동연님이 보시기엔 어린애 장난이겠지요..ㅎㅎ -
연흥숙
2014.11.16 20:51
와 부산도 새롭고, 창효씨 솜씨도 놀랍습니다.
동백꽃이 참 아름답네요. 축하합니다. -
강창효
2014.11.16 20:51
예, 부산이 많이 새로워 졌더군요...갈 때마다 달라지는 것 같더군요..
동백섬은 이름 그대로 동백으로 뒤덮인 섬이였습니다. 참 아름답더군요..
칭찬해 주시니 고생한 보람이 있어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이초영
2014.11.16 20:51
강창효동문님.
부산사진들을 보면서 ,95-2000년 사이 부산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전철이 한 line 밖에 없어서 우리가 살던 금정산 근처에서 전철타고 내려가면
자갈치 시장지나고, 종점까지 가면 을숙도 까지, 교통체증에 시달리지도 않고,
주말마다 부산의 명소를 찾아 다녔지요.
을숙도에 겨울에는 철새들이 날라오고, 초봄부터 유채꽃이 피기시작하면 제주도에 갈 필요없이
유채꽃 만발한 을숙도에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을숙도도 한바퀴 걷곤했어요.
동백섬까지는 좌석뻐쓰를 타고 가고, 동백섬 초입부터 섬 한바퀴를 자주 걷곤 했어요.
동영상에도 초입부터 돌아가는 커브길이 나오네요. 지금부터 겨울 내내 붉은 동백으로
뒤덮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벌써 18, 19년전이니 그때만해도 50대 후반이었지만, 지금은 섬한바퀴 못 걸을것 같아요. -
강창효
2014.11.16 20:51
이초영님, 그러셨군요..부산에서도 사셨군요.
지금은 지하철도 세 라인이나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해 졌답니다.
지금은 2호선 동백역에서 내려 걸어 걸 수 있는 거리에 동백섬이
있고 해운대 해변을 따라 지어진 초고층 아파트들도 즐비하답니다.
동백섬에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버스로 몰려 오기도 하고요...
이번에 걸어 보니까 섬한바퀴 도는데 큰 부담없이 돌았습니다..
초영님도 틀림없이 걸어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도 New Jersey, Harrington Park 에 사시는지요....
저도 뉴저지 Alpine에서 한 4년 살았었죠(1989-1993년)
건강하십시요.... -
박일선
2014.11.16 20:51
한국에서 제일 아름답게 달라진 도시가 아닐까?
언제 구경 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
작년 11월 일본 규슈 섬 자전거 여행을 할 때
부산에서 페리선을 타느라고 잠깐 지나갔는데
서울보다 훨씬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네. 우선 공기가 좋아서... -
강창효
2014.11.16 20:51
그래 맞아! 참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했더라고...
물가 싸고 겨울에도 그다지 춥지도 않아서 살기 좋은 곳이지...
사시사철 바닷 바람이 부니 늘 오존을 마시면서 살고...
일선인 작년에 한번 갔었으니 잘 알테고..... -
이문구
2014.11.16 20:51
창효의 놀라운 재주로 부산이 화려하게 돋보이고 있어.
사진 좋고, 문장력도 인상적인데 짧은 기간 안에
동영상까지 멋지게 마들어낸 솜씨가 보통이 아니야.
이 영상과 음악을 들으니 갑자기 부산으로 달려가 보고 싶네 -
강창효
2014.11.16 20:51
집안에 일이 생겨서 부산에 갔다가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막간을 이용하여 사진 몇장 찍어와서 문구가 자상하게 가르쳐 준대로
한번 해 봤지...많이 낑낑대긴 했어도 보람은 있어...
태영이와 문구도 가르친 보람을 느끼기 바래...
언제 날 잡아서 부산에 한번 놀러 가자고...나는 연고가 좀 있으니 같이
가면 쬐끔은 도움이 될거야...ㅎㅎㅎ -
이태영
2014.11.16 20:51
와, 잘했군 수고했어
하루하루 달리 실력의 변화가 오는구나.
한국의 두번째 도시로서 자랑할 만큼 큰 변화가 있는
국제적인 항구 도시가 되었군 -
강창효
2014.11.16 20:51
이게 모두 다 태영이가 지난번 인사회 때에 무비메이커로
동영상 만드는 법을 시연해 준 것이 기폭제가 되어 분발해
본 거야.. 문구, 태영 두 싸부 덕에 난 먹고 산다네...ㅎㅎㅎ -
김승자
2014.11.16 20:51
강선생님, 이젠 비디오를 만들어 올리시는것도 척척, 프로가 되셨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을 줍던 젊은날의 추억이 있는데
고층 건물이 바다를 갈아 앉힐 듯 즐비하다니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노래에 나오는 동백섬인가요?
동백꽃 만발할때 해운대를 한번 가보고 싶네요.
즐겁게 관람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강창효
2014.11.16 20:51
이제 겨우 동영상작업에 입문했습니다..아직은 갈길이 까마득 하답니다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층 딜럭스 빌딩과 아파트가 들어 섰어도 해운대 해변은 잘 보존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이 동백섬은 이미자 노래 "동백아가씨" 하고는 상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부터 겨울내내 이 동백섬에는 동백꽃이 만발한다더군요...
습작품을 봐 주시고 격려까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내외분 항상 건강하십시요... -
김영종
2014.11.16 20:51
이젠 이런 멋진 영상물로 또 놀라게 하는군
끝이 없는 그대의 학구 열에 경의를 표하오 -
강창효
2014.11.16 20:51
이게 다 영종이가 나를 인사회에서 콤퓨터 배우도록 격려해 준 덕분이지..
왕초짜에게 배우는 길을 알려 주었으니까...
늘 고마워 하고 있다네... -
하기용
2014.11.16 20:51
* 부산을 가 본지가 몇년이 되었다네.
배경움악이 너무나 좋습니다 ........ -
강창효
2014.11.16 20:51
몇년 안가봤으면 놀랄걸세...
음악은 잘 골랐다 싶네.. 홈피에서 슬쩍한것이긴 하지만.. -
권오경
2014.11.16 20:51
동백섬 다시 가면 정말 새로운 모습에 놀라웁겠지요?
강창효님, 어유~나날이 일취월장이시니 보는 눈이 그만 휘둥그레~~!
아자아자!
또 기대하겠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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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찍어 온 사진 몇장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