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중앙공원으로 가드라구 ㅡ
2014.11.29 07:53

* 어제는 늦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ㅡ 뚝섬. 서울숲을 1시간 동안 우산속 산책을 하였는데, 오늘은 만추의 중앙공원을 산책하자 ----- ( 2014. 11. 29. )
< 딸과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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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셋을 둔 아빠가 누굴 먼저 시집 보낼까하고 고민하던 중
좋은 생각이 났다.
[ 문제 ]
여자의 입하고 여자의 그곳(은밀한 곳) 중 어디가
더 어른일까 ?
* 첫째 딸 : 그야 위가 어른이죠 ! 왜냐면요 ? 위에는
이빨이 있는데 ... 밑엔 이빨이 없잖아요 ~
* 둘째 딸 : 아빠, 아니예요 ! 밑에가 어른이에요. 밑에
는 수염이 아주 많잖아요, 제 말이 맞죠. 아빠 ?
* 셌째 딸 : 아빠 ~, 제가 보기엔 당연히 위가 어른인것
같아요. 위에는 아무거나 잘 먹지만, 밑에는
맨날 우유만 달래잖아요 !
[ 결국, 셋째 딸이 먼저 시집을 갔대나 ? ]
< 오늘 참가한 "번개팀" 친구들 = 1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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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창 효 > < 김 영 명 > < 김 종 수 > < 박 일 선 > < 심 재 범 >
< 이 광 용 > < 이 동 수 > < 이 정 교 > < 이 정 식 > < 이 창 식 >
< 정 지 우 > < 여 름 용 >
* 오늘 점심은 수내역 앞에 있는 [ 원조 양평해장국 집 ] 에서 12 명이
해장국 + 이슬을 즐겼는데, 그 점심을 쏜 주인공은 < 이 정 식 >.
이유는 그의 손녀가 간호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는 < 이 창 식 > 이 점심을 쏘았는데, 그 이유는 모 건설회사
에서 건설 감리사로 그를 초청했기 때문.
또 전전 주에는 < 박 일 선 > 이 점심을 쏘았는데, 그 이유는 6개월간의
유럽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기 때문.
또 그 지난 주에는 < 이 희 종 > 이 점심을 쏘았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를
찾아 뵙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기 때문.
* 돌아오는 다음 토요일 점심은 < 이 동 순 > 이 쏘겠다고 어름짱을 놓았다.
그 이유는 12월 중순 잠시 미국에 살고 있는 아들내미를 보구 오겠따구 ㅡ
중앙공원 "번개팀" 은 점심을 쏘겠다는 친구가 너무 많아서 골치가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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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많아서 넘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