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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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김장하는 날
2014.11.30 22:32
댓글 9
-
연흥숙
2014.11.30 22:32
-
이문구
2014.11.30 22:32
몸도 편치 않은데 김장에 동참하느라 고생이 많았소이다.
나는 항상 부엌에는 얼씬도 못하게 막아서 김장하는 날은
슬슬 동네 주변 공원 길을 산책하며 놀았다오.
내 눈에는 여자 두 분, 남자 한 분으로 보이는데
설마 자신의 부인을 [울 엄마]라 호칭할 리도 없겠고...
좋은 재료와 공이 많이 들어간 김장 김치의
특별한 맛 좀 보러 언제 김포에 한번 놀러가야 하겠네. -
김인
2014.11.30 22:32
ㅎ. ㅎ.
서서 하는 울엄마
앉아서 하는 울엄마는
하나 밖에 없는 울엄마지요.
좋지요, 김포는 언제던지 환영! -
강창효
2014.11.30 22:32
장하네 우리 김교수! 김장을 다 하다니.. 부러워..
이런 팔불출은 백번이라도 해도 돼!ㅎㅎㅎ
언제 그 김장 맛 좀 보자구... -
이태영
2014.11.30 22:32
김교수, 날이 갈수록 편집 기술에 큰 변화를 보이네요.
손수 담근 김장 김치의 맛은 일품이 될것입니다 -
김영길
2014.11.30 22:32
오징어와 생 새우 좀 듣던 얘기네.
우리어머님은 생굴을 더 넣으 셨는데
그게 우리 어머님의 특기 였다고 하던데
그게 어떨게 김치 맛을 내게 하는지는
지금 생각이 안 나는군.
나도 무채는 썰어 보았지. 둘이 사니
가끔 조수가 되긴 하는데 능난하지
못해 야단 만 맞지. 인이는 그래도
좋은 협조자가 되겟지. 좋아 보인다. -
홍승표
2014.11.30 22:32
우리 집도 지난 21일 했구만요.
그런데 우리는 금년부터
내가 사수, 마눌님이 조수로 자리 바꿈
하기로 하고 김장 끝냈습니다. -
신승애
2014.11.30 22:32
김치 맛 보러 갈 곳이 두 집으로 늘었네요. -
김영은
2014.11.30 22:32
양념에 무채에 생새우 오징어까지
아직도 마루에 누워 있으니,
어휴~언제 다해서 통에 담나요.
뜨끈한 삶은 돼지고기에 보쌈 한쪽 먹어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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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키를 백번이나 앉았다 일어났다 하셨군요.
두분이 열심히 김장하고 사진 찍고 소꼽친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