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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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북경까지 기차 여행 한 번 해 보세요
2014.12.10 08:3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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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2014.12.10 08:30
-
이문구
2014.12.10 08:30
어제는 정신없이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답글이 늦어 미안해.
나도 아시아 대륙 횡단 철도를 타고 여행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그저 꿈으로만 끝날 것이 분명한데 어쩌겠나. -
이광용
2014.12.10 08:30
이 교수 덕분에 요즈음 내가 호강 합니다
35 분 여의 기차여행 공짜로 했으니...8000 여 Km 를.....
여행 중에 있었던 picnic 도 즐겼지만, 맛있는 음식은 눈요기만....
요금이 비싸겠지? Orient Express 보다는 싸겠지?
알아 볼 필요 없어, 안 갈 거니까. -
이문구
2014.12.10 08:30
내 경우는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이리다.
사실 항공 여행이나 버스 여행보다 기차 여행이
더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오.
어제 모처럼 분수회에 참석할 기회가 있어 밝은 모습의
이광용 친구와 자주 못 만나던 동창들을 어울려 반갑고 즐거웠다오. -
박일선
2014.12.10 08:30
나는 싸구려 기차로 2007년 여름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예카트린버그까지 했는데 (약 7000km)
언제 겨울에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 -
이문구
2014.12.10 08:30
그 바쁜 순간에도 게시물을 올린 성의가 고맙네.
가족과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고 새 해에 다시 만나세. -
박일선
2014.12.10 08:30
오후 2시쯤 공항으로 떠나네. -
이문구
2014.12.10 08:30
내가 유럽에서 기차를 탄 경험도 2007년인데...
영국 워털루역에서 유로스타로 도버해협을 지나 빠리에 도착했다가
다시 빠리에서 TGV로 스위스 제네바의 코르니벵역까지 간 경험이
유일한데 지금 생각하며 아련한 꿈만 같다네.
참 오늘 일찍 미국으로 가는 친구가 댓글을 달았네? -
김동연
2014.12.10 08:30
저렇게 호화롭고 낭만적인 기차여행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조금은 서글퍼집니다. -
이문구
2014.12.10 08:30
제주와 육지를 연결하는 철도 계획은 없나요?
그러면 우리도 서울에서 기차로 제주를 왕복하는
행복을 신나게 누릴 수 있을 텐데요.... -
하기용
2014.12.10 08:30
* 모스꼬우에서 몽골리아를 거쳐 베이징까지
닥터 지바고에서 본듯한 기나긴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면, 얼마나 지루할까 염려가 먼저 앞선다 .........
* 어제는 예술의 전당에 가서 IBK 홀만 잠간 구경하고
시내로 나와 친구들과 당구를 치고, 세 영감이 어떤 큼직한
부폐식당에서 여러가지 회와 공짜로 서비스 하는 이슬 한 방울 즐기고 돌아왔다. -
이문구
2014.12.10 08:30
[여름용] 친구는 지루할까 봐 걱정인가?
나는 신나기만 할 것 같은데... -
이광용
2014.12.10 08:30
안 간다 하니까, 정말 안 가는 줄 알어!
나도 못 가는 거야! 순진하긴!
요금도 대충 알고 얐어요.
Orient Express 는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최하 200 만원에서 7~800만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해!
게다가 유럽 까지 항공료가 있어야지...
sofa에 안자 "걸어서..." 가면 공짜니까! 안 간다고 한거야. -
이문구
2014.12.10 08:30
미련한 친구의 경솔한 답글에 너무 노하지 마시게나.
어지럽기만 한 내 경우는 안 가나, 못 가나 그게 다 그거니까.
우리 11회도 언제 기차로 태마 여행을 해 봤으면 좋겠구려. -
김승자
2014.12.10 08:30
로맨틱한 여정입니다.
여유스러운 인내심이 있어야겠구요.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
이문구
2014.12.10 08:30
너무 장거리 여행이라 힘이 좀 들겠지요?
창 밖 구경도 하고 기차에서 내려서 둘러보기도 하면서
가까운 사람과 함께 여행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임효제
2014.12.10 08:30
정말 훌륭한 영상입니다.
매조야 못가지만 실제 여행보다 동영상이 더 좋네요 ----- 거기다 꽁짜고,, ㅋㅋ
러시아 정교회의 돔 부터 기차 식당의 멋,,,
시장의 가득찬 먹을 거리 악고디온 음악과 여인네의 춤,,,
몽고 게루 부터 베이징 덕까지도,,,!!!
매우~~~~ 잘~~~~~~~~~~ 보았습니다 싸부님 감쏴! ^&^ -
이문구
2014.12.10 08:30
듣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불행한 사람도 있는 세상이니
소리를 들으며 눈요기라도 할 수 있으니 즐거운 일이겠지요. -
이태영
2014.12.10 08:30
박일선이의 스페인, 폴투갈을 관광을 하다
방향을 틀어 러시아에서 몽골, 중국으로 들어 갔으니
정말 긴 여행이 되었어.. 하하 -
이문구
2014.12.10 08:30
우리 11회 동창들이 여행팀을 만들어 1~2박 정도
기차로 여기 저기 나니면서 여행한다면 어떨까? -
김영종
2014.12.10 08:30
너무 긴 여행이라서 기회가 주어저도
사양 하여야겟네그려
비디오 보는 35 분을 못참아서 몇번 나누어
보는 정도이니 ㅎㅎㅎ
좋은 자료 감사하네 -
이문구
2014.12.10 08:30
1시간 안팎의 클래식 대곡을 매주 올리는 친구가
35분 여행 영상 눈요기를 힘들어 하다니... -
최경희
2014.12.10 08:30
기회가 없는 것 같아 서글펐는데 호화로운 기차여행을 맘껏 즐겼습니다. 감사. -
이문구
2014.12.10 08:30
선사회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습니다만
인사회에는 한동안 뜸하셔서 궁금했는데 댓글이 반갑군요.
가족과 연말을 즐겁게 보내시고 두 분도 더욱 간강하시기 바랍니다. -
권오경
2014.12.10 08:30
와~이 멋진 영상물. 멋진 기차여행을 이제야 보다니..ㅠㅠ.
보드카를 맛보며 맘껏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저도 리듬을 타며 신나게 박수~. 똑같이ㅎㅎ.
오늘은 Kazan. 여기까지..
좀 쉬었다가 또 계속하려구요. 몇번에 나누어서. 하하.
감사! -
이문구
2014.12.10 08:30
늦게 올리신 댓글보다 훨씬 늦게 답글을 드려 미안합니다.
한 달 정도 지났지만 어쨌든 1년이나 지났으니... 쯧쯧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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