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세트 반 고호 카폐에서의
기념촬영은 아주 값진 것일세 .........

Vincent Van Gough의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Cafe la nuit"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에 보이는
밤 하늘에 별들을 크게 그린 걸 보니, 어느 요양원에서
그렸다는 "별이 빛나는 밤" 이 생각 납니다.
별을 태양 처럼 크게 그렸거든!

고호가 드나들면서 그린 공원과 카페가 아직
그대로 있다니....옛것을 잘 보존하는 나라들이
부럽습니다.

박선생님 덕분에 저의 여행 bucket list에 있는 곳을 예비답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가셨네요.
저는 그림에서 본 그곳 근처 Larvender Field가 온통 보라빛일때
꼭 가보고 싶은데요...

"조예가 깊네" "박식 하네" 그런 말 들으면
몸 둘 바를 모르지! 우리 말 대사전을 앞에 놓고
이중에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하면? 과연?
하물며 그 방대한 음악, 미술, 지가 알면
얼마나 알겠어! 그냥 쪼금 ,모르는 거 빼고
아는 것만....내가 종로 학원 가서 첫 시간에 한 말;
"질문은 수업 끝나고 하되, 내가 아는 것 만 해!
아이들은 책상을 두들기며 웃었지!

여행가를 신나게 하는 친구 광용씨의 댓글 덕에
우린 그림을 더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병원이 전시관으로 되었다는것에 관심이 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