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반고흐 붓자죽
2014.12.25 16:11

이광용 동문께서 "붓 자죽" 을 궁금해 하시기에
반고흐의 작품 하나를 올렸읍니다.
구글에서 떠왔는데 잘보여지길바랍니다.
섞어만든 색반죽을 붓으로 찍어내 그림을 그릴때,,
대개 화가들은 곱게 칠하고 표면이 매끈하게 반짝이게 그려,
그화면은 붓자죽이 잘안보이게 곱지요.
반고흐는 붓에 색반죽을 듬뿍 찍어 힘차게 붓을 화판에 그었다, 띠어냈다 하니
"붓자죽" 이 온화판 을 덮어, 그림표면엔 율동감, 박력 이있고, 색들의 음직임도 살아움직이는듯
하지요…대개 사진으로, 책에서본 그림은, 잘안보이지만,, 실화를 보면 더욱 느낄수있읍니다.
고흐의 그림에는 머리털 세밀한 내용은 없읍니다. 굵은 붓자죽은 더욱깊은 차원의세계를 보여주려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0732 | 溪西野譚 (계서야담) / 유성룡에 얽힌 이야기 | 김영송 | 2014.12.28 | 126 |
10731 |
서유럽 여행기 40 - 프랑스 St Rambert d'Albon
[2] ![]() | 박일선 | 2014.12.28 | 104 |
10730 | 대공원의 세 사람 [7] | 신승애 | 2014.12.27 | 169 |
10729 | 2014년 마지막 번개팅 [8] | 강창효 | 2014.12.27 | 128 |
10728 | 유타 소식 - 가족 "월드컵" 축구경기 [6] | 박일선 | 2014.12.27 | 127 |
10727 |
서유럽 여행기 39 - 프랑스 Vienne
[10] ![]() | 박일선 | 2014.12.27 | 95 |
10726 | 2015년의 세계 ( The World in 2015) (펌) [12] | 김영송 | 2014.12.27 | 105 |
10725 |
' 오늘은 중앙공원 가는 날 ㅡ
[2] ![]() | 하기용 | 2014.12.27 | 87 |
10724 | 2014년 산우회 송년모임 [4] | 강창효 | 2014.12.26 | 150 |
10723 | 산우회(山友會) 한겨울 추위에 서울대공원을 녹이다 [6] | 이문구 | 2014.12.26 | 152 |
10722 | 제452 회 금요 음악회 /Tchaikovsky / Serenade [6] | 김영종 | 2014.12.26 | 132 |
10721 |
' 오늘은 "산우회" 송년의 날이다 ㅡ
[2] ![]() | 하기용 | 2014.12.26 | 203 |
10720 | Winter Hiking Trip to Utah-조성구 [9] | 김승자 | 2014.12.26 | 161 |
10719 | 유타 소식 - 크리스마스 사진을 올립니다 [14] | 박일선 | 2014.12.26 | 117 |
10718 | [re] 두 손녀들이 재봉틀로 만든 것들 [4] | 박일선 | 2014.12.27 | 50 |
10717 |
서유럽 여행기 38 - 프랑스 Lyon
[4] ![]() | 박일선 | 2014.12.26 | 66 |
» |
반고흐 붓자죽
[1] ![]() | 오계숙 | 2014.12.25 | 132 |
10715 | 차이코프스키 "사계"중 10월-12월 [1] | 심재범 | 2014.12.25 | 149 |
10714 | 소크라테스의 사과 (펌) [4] | 김영송 | 2014.12.25 | 109 |
10713 |
서유럽 여행기 37 - 프랑스 Lyon 가는 길
[2] ![]() | 박일선 | 2014.12.25 | 77 |
10712 |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 연주곡 [4] | 심재범 | 2014.12.24 | 118 |
10711 | 노불레스 오블리주...펌 [6] | 홍승표 | 2014.12.24 | 122 |
10710 |
서유럽 여행기 36 - 프랑스 Orange
[15] ![]() | 박일선 | 2014.12.24 | 116 |
10709 | 총동 산행 [8] | 정지우 | 2014.12.23 | 133 |
10708 | 메리 크리스마스 [11] | 김진혁 | 2014.12.23 | 133 |
특히 동양인들은 자죽을 남기고싶은 욕망때문에 어마어마한
왕능을 만들고 큰 묘를 쓰고 자기 자손만 융성코자 부질없는
권력과 부의 세습을 도모코저하는데서 서양인들의 검약정신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여겨집니다.
고흐는 듣기보다는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강했던것 같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