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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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45 - 프랑스 Canal de Garonne 수로, Agen to Tonneins
2015.01.03 06:24
댓글 9
-
김승자
2015.01.03 06:24
-
박일선
2015.01.03 06:24
참 아름다웠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아름다웠을 텐데.
Bordeaux에서는 비 때문에
재미를 못봤습니다.
포도원 구경도 못 하고...
OSU 승리를 축하합니다.
최종 승리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
이태영
2015.01.03 06:24
변덕스런 날씨 탓에 무척 고생을 했네
수로를 따라 있는 자전거 길이
나무로 쌓여 있어 무척 아름답네
한국도 10년 후에는 많이 달라 지겠지. -
박일선
2015.01.03 06:24
나무를 심었어야 달라지지, ㅎㅎㅎ.
내 기억에 한강, 낙동강 자전거 길은
길 양쪽에 나무를 심어놓지 않았던 것 같았다네.
자전거 길 만들 생각만 하고
나무 심을 생각은 왜 못했었을까. -
하기용
2015.01.03 06:24
* 자전거 길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여러모로 기분이 참 좋았겠다 .
마로니에 길은 옛날 문리대의
마로니에 길보다 훨 아름답다 ......... -
박일선
2015.01.03 06:24
유럽의 자전거 길은 참 아름다운데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우리 같은 노인들.
자동차나 기차로 여행하면
갈 수 없는 곳. -
김영은
2015.01.03 06:24
아무리 유능한 모험가라도 기후 변덕이라든가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과감히 일정 변경을
하는 순발력이 꼭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현명한 여행가 박일선님이군요.
나만의 조용한 자전거 길, 환상입니다.
고풍스런 집들이며, 아름다운 곳이군요. -
박일선
2015.01.03 06:24
혼자 다니니
일정을 맘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
강창효
2015.01.03 06:24
자유롭게 몇달씩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선이가 참으로 부럽네....
수로 옆 자전거 길, 혼자 달릴 때의 기분이 어땠을가..그저 부러울 따름이야..
Bordeaux에서는 와인 좀 마셨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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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우거지고 운하가 흐르는 신작로에서
아카시아 꽃향기와 새소리 벗하니 페달이 저절로 돌았겠습니다.
Bordeaux 라면 포도밭과 winery로 유명한 지방인가요?
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