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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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50 - 프랑스 Paris
2015.01.08 07:40
댓글 11
-
강창효
2015.01.08 07:40
-
박일선
2015.01.08 07:40
눈 도장 찍으러 다닌 거지 뭐.
파리에 가서 "XXX"도 못가봤냐 소리 듣기 싫어서. -
하기용
2015.01.08 07:40
* 통상 루부르 박물관 앞은 아주 넓어서 보기가 좋았는데
어쩌다가 그 넓은 박물관 앞에 글라스 피라미드를 세웠는지
아직도 매우 못마땅하다. 실제로 가 보면 어떨런지는 몰라도 .......... -
박일선
2015.01.08 07:40
실제로 가보면 아마 10중89는 좋아할 걸세.
"구"와 "신"이 절묘하게 만나는 걸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네.
그런 거 잘 모르는 내 눈에도
걸작으로 보이던데. -
김동연
2015.01.08 07:40
옛날에 사무적인 일로 파리에 갔을때
개선문 근처를 몇번 걸어 다녔던 기억으로
파리의 거리가 친밀감이 납니다.
그때는 길거리에 담배꽁초도 많이 있었어요.
박일선님은 여행중에 설사를 자주하시는군요? ㅎ.ㅎ. -
박일선
2015.01.08 07:40
사람들만 많고
별로 좋다는 감정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골이 좋고 소도시가 좋아요.
설사 때문에 6개월 내내 고생했습니다.
뭐가 크게 잘못되었나 해서
이번 미국에 가서 혈액검사, 변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다했는데
모두 이상이 없었고 의사 지시대로
매일 fiber 가루를 들면서 금방 깨끗히 없어졌습니다. -
김승자
2015.01.08 07:40
ㅉ ㅉ, 또 비를 맞으셨군요!
우리는 Eiffel Tower 100th Anniversary Celebration이 있었던 1989년에 다녀 왔는데
박선생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습니다.
Monet's garden이 있는 Giverny에 가는데 좁은 길에 대형 버스가 담벼락에 닿을듯
용케 지나가서 마음이 조마 조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저는 Anthony Doerr의 "All the light we cannot see"를
(Parisienne들의 휴양지인 Saint-Malo에서 이차대전때에 일어나는 이야기)
오랫만에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었습니다.
덕분에 예술의 도시, 팻션의 도시, 아름다운 파리구경 잘 했는데
오늘 파리의 테로리스트 뉴스를 보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네요. -
박일선
2015.01.08 07:40
요새 세상이 참 어지럽기 짝이 없군요.
안 보고 안 듣고 살 수도 없구요. -
이태영
2015.01.08 07:40
5월에 그렇게 춥다니 추위에 고생 많이 했구려
공원 근처는 의외로 현대식 건물도 많이 눈에 띄네
새로운 명물 Glass Pyramid는
루블 박물관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유명하다니. -
박일선
2015.01.08 07:40
내가 보기는 기막히게
잘 어울리는데, ㅎㅎㅎ. -
연흥숙
2015.01.08 07:40
배경이 좋아서 그런지 일선씨의 사진 솜씨가 돋보입니다.
에펠 탑이 꼭 철근으로 레이스 뜨기를 한 듯 정교하군요.
지하철 입구 사진 내가 내린 그곳 같기도 하여 친근감이 듭니다.
루불 박물관을 가려다가 문이 닫혀서 주변을 좀 걷고 점심을 들고
시내 구경을 한 옛날이 새롭습니다. 길에서 만난 여성들이 체구가
작고 수수한데 놀랐답니다. 지금도 그렇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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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을 배경으로 찍은 일선이 사진을 보면
많이 봐도 50대 정도로 보이네.. 그 고된 여행 중에서도
팽팽한 젊음을 유지했으니 대단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