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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4 회 금요 음악회 /Mozart Horn
2015.01.09 15:53

제454 회 금요 음악회 /Mozart Horn
凍 土 싸이베리아인가 하는 마음 입니다
이 추운데 무슨 음악이지 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율이 마음을 따뜻이 데워주는
Mozart Horn Concerto No.1 in D Major, K.412 로 선곡하여 보았 습니다
이 작품을 쓸 무렵 그 Mozart는 창작활동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토록 완벽하게 호른의 용법을 구사한 협주곡을 쓸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 음악이 마음을 따뜻이 데워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금요 음악회 시작 합니다

Horn : Brain Dennis

호른(Horn)은 구조와 연주 기교면에서 보면 금관악기이지만
음향이 포근하고 부드러워 목관 중주에도 사용하며 그 음색은 목관이나 금관 어느 것과도 잘 융합된다.
호른은 음이 폭이 넓고 부드러우며 풍부한 색채를 지니고 있어 금관악기 중에서 표정 또한 가장 풍부하다.
이러한 호른의 음색은 웅대하면서도 친화적이고 안정적이다.
그래서 애정 등의 온화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반면(결혼식음악에 많이 쓰이기도 함) 불안, 초조 그리고 열정 등의
동적인 표현도 가능한 다양한 표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보법은 높은음자리표를 사용하며, F조의 이조악기이므로 실제의 음보다 완전5도 높은 조에 기보한다.

댓글 10
-
연흥숙
2015.01.09 15:53
-
김영종
2015.01.09 15:53
우리끼리인데 가져가는건 당연
오히려 제가 고맙다고 하여야 되는 일 입니다 -
이태영
2015.01.09 15:53
금요음악회 사진에 꽃이 나타날 때가 곧 오겠지
감미로운 음악이 추위를 녹이네. -
김영종
2015.01.09 15:53
이리 추워 추워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봄이 오겟조
봄 꽃을 담느라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운동도
꽤 되는데 ㅎㅎㅎ -
김동연
2015.01.09 15:53
늘 좋았지만 오늘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남들이 보지 않는 각도.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음악도 좋네요. -
김영종
2015.01.09 15:53
요즈음 카메라에 좀 무심하여서
음악을 골라 놓고는 같이할 사진이 없어서
부리나케 어제 옆의 괴산호로 출사를 나갔으나
모두가 너무 얼어서 .......
고심 끝에 몇장 담았는데
좋은 평에 너무 감사 합니다 -
강창효
2015.01.09 15:53
영종이가 춥다 춥다 하길래 산 속이라 많이 추울줄 알았는데
호수의 물이 완전히 꽁꽁 얼지 않은 것을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 모양이군...ㅎㅎㅎ
작년에 보니까 자연 속에 사는 영종이가 계절 소식은 제일 빠르더라고...
올해에도 영종이가 전해 줄 봄소식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
영종이의 바램대로 이 음악 듣고 있자니 마음이 따뜻해지네...
아름답고 경쾌한 음악 잘 듣고 나가네...고마워 친구... -
김영종
2015.01.09 15:53
위의 파아란 부분이 얼지 않은 물처럼 보인 모양
엄청 전부 얼어서 얼음 갈라지는 꽝꽝 소리가 간혈적으로
들리는게 새롭더군
내려와 얼음 깨지는 소리를 물었드니 밑의 물아 줄어서
그 사이 공간으로 얼음이 나려 않는 소리라고 밑의 괴산 발전소에서
물을 써서 사이 공간이 떠서 라고 하드군
마음이 따뜻해졋다니 다행일쎄
그리 바라며 선곡 하였으니 말일쎄
감사 -
하기용
2015.01.09 15:53
* 모차르트의 유명곡을 호른을 통하여 감상하면서
제 454회 < 금요 음악회 > 를 다시한번 추카합니다 .......... -
김영종
2015.01.09 15:53
어제나 다름없이 부지런함에
탄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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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음악 감상 잘 하고 가져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