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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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54 - 스위스 Geneva
2015.01.12 07:40
댓글 10
-
김승자
2015.01.12 07:40
-
박일선
2015.01.12 07:40
서유럽에서 제일 큰 호수인지는 모르겠는데
스위스에서 제일 큰 호수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며칠 전에 얘기하신 All the Light We Cannot See란 Kindle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읽고 있지는 않지만 평이 매우 좋은 책이군요.
그리고 작년인가 댓글에 언급하셨던 책이 있는데
그 댓글을 못찾겠습니다.
80대의 어느 여자 저자가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쓴 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책의 이름이 무엇인지요. -
이태영
2015.01.12 07:40
호수를 끼고 있는 Geneva 전경이 너무도 아름답다
우리나라는 환경단체의 저항으로
물가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이 엄청나게 힘든데
사진으로 봐서는 많은 것 같네. -
박일선
2015.01.12 07:40
아마 환경단체들이 생겨나지 전에 만든 모양이지.
우리나라는 만시지탄이 있지만 다행이네. -
이문구
2015.01.12 07:40
스위스의 융프라우요흐에 단체 여행으로 두 차례 가면서
Geneva는 수박 겉 핥기로 지나쳐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올려준 이 게시물 사진을 보니 일부는 본 듯도 하여이다. -
박일선
2015.01.12 07:40
스위스는 한 주에 끝냈으니
나도 수박 겉 핧기로 다녔네.
언제 다시 가서 좀 잘 보고 싶은 생각인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문제네. -
김영은
2015.01.12 07:40
기차 여행 하면서 Geneva를 오락가락.
시행 착오는 당시는 당황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추억거리이지요.
그 유명한 Geneva를 못 보고 오면?
호수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
박일선
2015.01.12 07:40
무척 아름다워서 옛날부터
유럽 부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답니다.
오죽하면 챨스 2세라는 군주가
자기의 전 재산을 Geneva 시에 바치고
호수 가에 자기 묘를 세웠겠습니까. -
연흥숙
2015.01.12 07:40
제네바 호수가를 거닐 때 이렇게 넓다는 생각이
없이 낭만적이기만 했는데 참 넓군요.
제가 구석구석 살펴 본 곳은 적십자사이며,
그 거리를 장식한 절둑바리 의자가 인상깊었지요. -
박일선
2015.01.12 07:40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넓은 호수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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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Chion이 있는 호수가에서 한나절을 즐겼습니다.
Geneva는 호수 건너에 있다는 말만 듣고 Stausborg로 갔지요.
가이드가 일정을 조종하여 Lousanne은 by pass했고요.
호수가 바다처럼 넓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서유럽에서 제일 큰 호수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