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larken에서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초입의
폭포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찍어
유화로도 그렸던 곳이라 반가워서 정신이 번쩍 드네.

이곳을 지나면서 너무도 청정 자연에 감탄하며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면..." 했더니
"아마도 복덩방 간판들이 주변 경관을 다 망쳐 놓았겠지." 라고
누군가 하던 말이 지금도 귀에 쟁쟁하다네.

오늘 보는 풍광이 스위스의 본편을 보는 것 같군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상점 간판으로 어지러운데
Spiez 경치를 위시해서 곳곳이 다 아름답다.

그렇지요? 가본곳을 다시볼때 '정신이 번쩍'.
Spiez 사진 가져가도 되죠? 제 사진보다 경관을 확실하게 잡으셨어요.
이 동네는 2008년에. 돌아다니는중에 중간지점에서 하루 묵을곳으로.
다음날 몽트뢰 갔다가 다시 가서 하루 더 자고 다른곳으로.
언덕위 호텔인데 거기서 더 위로. 터널입구 들어가 계단 올라가면 있는 슈피츠 역.
높은곳 역에서 도시 경관을 내려다 보는것이 좋았음다.
악산이 많은 스위스, 언덕위 역에서 내려 도시를 좌악 둘러보고 내려가서 도시구경 시작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Liechtenstein 갔죠. Feldkirch역에서 Postbus로.
작은 산간마을을 지나는길이 정겨웠음다. Vaduz.

* 자그마한 나라 < 리히텐슈타인 >
을 관광하게 됨을 무척 부러워 하면서 .......

역시 스위스는 아름답군요.
잘 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못 간곳도 다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어느 길로 가느냐에 따라 여전히 아름다운 청정도시들,
우리는 여정이 바뀌는 바람에 폭포구경은 못했네요.
역시 스위스, 보석같은 자연을 가진 부자나라인데
청정도시 규정, 검약하는 정신, 배울 점이 많습니다.

폭포. 멋들어지게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들리는 듯하군요. 집이 더 작아보이구요..귀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