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님!
이제는,,
카메라 안 갖여가도 핸드폰 화질이 워낙 상급이라
그냥 찍으신 것도 아주 좋군요.
새해에 일몰을 보셨으니 ,,
1월에,, 12월 달까지 미리 넘겨다 보신 기분이 아닌가요 ㅋㅋㅋ
아마도 오실 때는 컴컴해서 고생 좀 하셨겠네요 (광수 생각 ㅎㅎㅎ)

제주도는 일출, 일몰 모두 볼 수 있는 섬이네요
한라봉(귤)은 들었어도 사라봉은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하하
'사라봉 일몰'이 제주 십경의 하나로 꼽히는군요
영상 편집이 일몰과 잘 어울리네요 '동연님' 감각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노트4가 화질이 좋다고 해도 카메라보다는 못하죠
빨리 수리를 하셔야겠네요.

제 생각에는 카메라 안 고쳐도 될 듯, ㅎㅎㅎ.
그런데 이 슬라이드는 무슨 앱으로 하셨는지?

제주 10경의 하나라는 [사라봉]의 이름도
풍경도 낯설기만 해서 어리떨떨합니다.

그래도 뛰어난 재능으로 편집하신 아름운 일몰 경치
게시물에 취해서 넋을 잃고 구경 잘 했습니다.

그 겁없는 용기는 어디서 쑥쑥 분출하는지?
그냥 간 곳이 아니고 책보고 갔다니 4학년쯤 돼 보인다.
일월에 일몰 귀경 잘 했어.
이월에 온다니 반갑다.

제주 십경중의 하나라는,
처음 들어 보는 사라봉, 잘 봤어.
정상 오르는 산책로가 잘 정돈 되어있고..
사라봉 일몰도 멋지게 찍고 만들었네.

그런데 동연아, 다시는 혼자 가지마.
아직은 확실히 쓸만한 할메인데..만용이야.

산길을 밤운전? 한참 젊은 아가씨네.
쎌폰으로 잘도 찍었구나.
나도 요즈음은 무거운것, 이것 저것 손에 들고 다니는게 버거워서
쎌폰으로 꾹꾹 찍는데 예술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대로 흡족해.
편집도 잘했고 음악도 좋고 사라봉 일몰, 앉아서 잘 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