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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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58 - 스위스 Lucerne
2015.01.16 06:31
댓글 9
-
이태영
2015.01.16 06:31
-
이정란
2015.01.16 06:31
정답입니다.ㅎㅎ -
박일선
2015.01.16 06:31
다음 인사회 날 독일어 잘 하시는
이정란씨에게 물어봅시다.
"릭히텐슈타인" 같은데... -
정굉호
2015.01.16 06:31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보았네.
스위스는 하도 가본지가 오래되어 잘 기억이 나지도 않는데 그나마 Lucerne에는 가보지도 못했네.
Liechtenstein 경치 기댜ㅐ하네. -
박일선
2015.01.16 06:31
댓글 고맙네.
그냥 읽어주기만 해도 고마운데. -
김승자
2015.01.16 06:31
Lucerne에는 Loewendenkmal( Lion Monument)이 Kappelbruecke 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요. 어머니 사자석상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스위스가 잘 살지 못하던 때에 스위스 젊은이들이 용병으로 나가서
돈을 벌어 고향으로 보내곤 했는데 18세기 말경 불란서 혁병당시에
불란서 혁명군들이 쳐들어 오자 불란서군들은 다 도망을 가고 말았지만
스위스 용병들은 끝까지 남아서 왕궁을 보호하다가 마지막 병사까지 희생을 당했답니다.
고향의 부모들이 슬픔에 잠긴 모습을 울고 있는 사자석상으로 그들의 용맹성과
기개를 기념하는 석상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해 주더군요.
그들의 기상과 충성심을 높히 평하여 지금도 바티칸의 수호병은
모두 스위스의 젊은이들만 뽑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
박일선
2015.01.16 06:31
어린애들처럼 호기심이 많습니다, ㅎㅎㅎ. -
김승자
2015.01.16 06:31
제가 말이 길어지길래 줄이려다가 중요한 부분을 뺏군요.
찾아보셔서 다행입니다.
프랑스의 루이 16세의 왕궁을 지키려 봉급받으며 용병으로 나간
스위스의 젊은이들이였답니다. -
박일선
2015.01.16 06:31
스위스에는 왕이 없었던 것으로 알았는데
무슨 왕궁을 지키다가 병사들이 희생을 당했나 궁금해서
인테넷에서 찾아보니 파리에 있는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궁인
Tuileries Palace를 지키다가 그렇게 되었군요.
자기네 왕을 버리고 도망 간 프랑스 군인들과는
큰 비교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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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년에 지어진 건물이 아직도 건재하고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니 놀랍군
작은 나라 'Liechtenstein'의 한국말로는 어떻게 발음을 하면 되지?
스쿠터로 하는 여행 기대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