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서 함께 두 내외분을 만나 뵌적이 있엇지요.
그땐 따님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산후조리와 손자를
돌 보아 주시기 위해 얼마간 오셔서 수고 해 주신 줄
알고 있엇지요. 그렇지만 Digital Art전을 인사동에서
하실 만큼 전문적이 실 줄은 몰랐었읍니다. 우리년대
에는 모두 단념하고 은퇴의 압력을 수용 하는 터인데
젊은사람들을 제치고 용감 하게 용단을 내리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제목을 읽어 보니 모심의 꿈
이란 언어가 따님과의 깊은 사랑에서 연유 된 제목이
아닐 지 혼자 한번 상상 해 보았읍니다. 새해에도 두분
건강 하시고 계획 하신 모든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형 수고 하셨읍니다. 비발디 겨울이 좋았는데 더욱이
키타연주의 스타일이 이 Art전에 어울리게 들립니다.

김영길 박사 오랫만이외다. 년전이지만 부부동반해 보스톤에서 밤늦게까지 즐거웠소.
가끔 실어주는 신중한 댓글들 읽으며 역시 상담학 전공의 심리학자의 모습
보며 감동 했습니다. 우리가 자주만나 이야기 나누면 좋을텐데 아쉽소이다.
그러나 이렇게 옆에서 본듯이 그림 평까지 해주니 공간의 거리는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극복할것 같습니다. 바쁜 시간에 여러 동창들이 와서 보고 격려해주니
너무 고맙고 폐를 끼쳐 미안 하군요. 새해 좋은 복 있길 빕니다.

손이덕수님이 인사동에 떴네요.
전 집 찾느냐고 이런 것은 보지도 못했네요.

역시 그 제자의 스승이십니다.
전시회 사진에 사람을 디지탈 아트로 넣으셨군요.

세분, 손이덕수 작가, 스승, 부군, 모두 축하하면서 기쁨을 나눕니다.

인사동 갤러리에서 Digital Art 작품으로 전시회를 갖는 것이
이번 작품전이 최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손덕수님의 작품전이 큰 획을 그으셨네요.
작품을 대하는 순간 강렬한 색감, 아름다운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작품전이 2회, 3회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약속도 없이 전시장에 갔다가
반갑게도 문구, 이삼열 동문 내외를 만났네
문구의 사진을 보고 놀랬어 멋진 사진 만드느라 수고가 많았네.

미술에 문외한이라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으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일이 있어 못 가본 게
후회되네.. 언제나 수고해서 좋은 게시믈로 올려주는
문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