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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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면서- 튤립
2015.01.19 14:46
댓글 17
-
김동연
2015.01.19 14:46
-
김승자
2015.01.19 14:46
벌써 튜립이?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
동연이는 기본 실력이지, 뭐. -
김동연
2015.01.19 14:46
갑자기 튤립을 보여주니 놀랬구나.
겨울이 지루해서 봄꽃들을 구경하고 있었어.
아이리스로 만들어 볼까하다가 차가운 색갈이라
빨간 튤립으로 장난했어. -
박일선
2015.01.19 14:46
튤립은 겨울에 피나요?
좀 이상하다. -
김동연
2015.01.19 14:46
많이 웃겼어요.ㅎㅎㅎ -
박일선
2015.01.19 14:46
ㅎㅎㅎ, 좀 웃긴다. -
김동연
2015.01.19 14:46
미안합니다, 박일선님.
세계를 마구 돌아다니는 사람은
내가 사용하는 언어로는 이해시키기
힘드는 줄 몰랐습니다. 작년 4월 20일경
재작년 4월 그 무렵 찍은 튤립사진 file을 보다가
거기서 꺼내왔다는 뜻이었습니다.
약 10년동안 찍은 사진이 날짜별로 file에 저장되어있습니다.
지금은 마당에서 사라진 꽃들도 file을 열어보면서
추억하곤 하는 것이 제 취미입니다.
튤립의 고향이 중앙아시아군요? 몰랐어요.
알뿌리를 한번 마당에 심어두면 해마다
같은 시기에 올라와 꽃을 피우지요. -
박일선
2015.01.19 14:46
작년 4월에 피웠던 것을
지금까지 어떻게 살리셨는지,
그리고 어디서 꺼내왔다는 것인가요?
2006년 4월 카자흐스탄에서
흡사 우리나라 산의 철죽 같이
온 산을 덮은 튤립을 보고 놀랬습니다.
중앙아시아가 튤립의 고향이라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
김동연
2015.01.19 14:46
의심이 많으시군요...
4월에 핍니다. 작년과 재작년 봄에
피었던 것을 오늘 꺼내 왔습니다. -
이태영
2015.01.19 14:46
Backdrop Dark zoom in에 몇가지 Transition 을 쓰셨군요
저보다 훨씬 강하고 멋지게 만드셨네요
가끔은 매직에 의존하지않고
이렇게 편집하는 것도 개성이 있어 좋겠네요. -
김동연
2015.01.19 14:46
이태영님 알림장의 transition이 좋아보여서
찾아보았어요. 전에는 잘 안보였는데
가르쳐주시니까 쉽게 찾았지요.
멀리 앉아서도 많이 배웁니다. -
하기용
2015.01.19 14:46
* 석란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 -
김동연
2015.01.19 14:46
아마 전에도 이꽃들 보셨을겁니다.
자주 봐도 괜찮지요? -
이문구
2015.01.19 14:46
미리 찍어두었던 튤립으로 새 봄을 만드셨군요.
이태영과 김동연 님 두 분만 즐기시는 것 같아 샘도 납니다.
하긴 지금 주어진 프로그램도 다 활용하지 못하는 내 주제에...
서울 변두리에서 추위에 웅크리고 앉아 애타게 봄을 기다리는
촌 영감에게 요란한 꽃으로 환한 봄을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동연
2015.01.19 14:46
사부님께서 엄살을 부리시면 안되지요.
이태영님은 디자인 전공 사부님이시고,
이문구님은 인터넷 전공이시잖아요.
정란이는 인터넷과 포토샵의 대가이고.
멀리 있어서 인사회 못나가니까 서울하고
소통하기위해서 여러분으로부터 열심히 배웁니다.
저도 본토와 멀리 떨어진 남쪽 섬에서 목을 길게 빼고... 서울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
황영호
2015.01.19 14:46
동연님께서 장난치는 덕에
자연속에 피고 지는 곱고 아름다운 꽃 구경도 할 수 있고
해가 지나 계절이 바뀌면
봄을 기다리는 튜립같이 고운 동연님의 마음도 볼 수 있네요. -
김동연
2015.01.19 14:46
춥고 바람불고 음산한 날에는 봄에 찍어두었던
꽃 사진들을 들여다 보곤합니다.
늘 맞는 계절인데도 실감이 안나서 놀라기도 하지요.
이런 화려한 꽃들이 피는 계절이 있었던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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