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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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5 회 금요 음악회 /교향시 -나의 조국 블타바로부터-
2015.01.23 12:24
제455 회 금요 음악회 /교향시 -나의 조국 블타바로부터-
이 교향시 '몰다우'는 50세 때 작품으로 교향시 '나의 조국' 제 2편에 해당된다.
교향시 '나의 조국'은 6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적 장소와 자연, 전설을 제목과 소재로 한 향토적 작품이다.
스메타나는 이 곡을 프라하 시에 바쳤다.
이상하게도 겨울철 송도를 몇번 찻았다 아마도 겨울 동백이 불르나 하며 또 smart phone cmera 로 촬영

국제시장이다 고 장무웅 집도 찻아보고 미국에 있는 이안식 아버님 가게 로 짐작되는 곳도 보며 야시당에서 팟죽도 기타 등등
,

대구 철인 모양 억수로 큰 대구에 알이 삐져 나온다 ㅎㅎㅎ
송도 돌섬의 저 여인을 얻을려고 야간 열차로 부산을 찻아 상견례하고는 둘이서 찻은곳
멍게를 억지로 처음 먹어 본곳이기도 하다

자갈치 시장도
고 김창은 군의 조부가 하든 건어물 가게 근처도 어슬렁거리며
오징어포도 얻어먹든 기억이 있는곳이다

자갈치 곱창 집이 연탄 두 구멍이 한가게로 연기와 냄새로 눈을 뜰수가 없다
단골 41 년생 동갑내기 할매가 50 년을 여기서 장사를 한다
영화 "국제시장"을
부산 국제시장에서 보기로 억지로 이유를 붙여서 겨울 부산으로 기차를 탓다
영화 내용은 모두가 내 나이가 격어온 이야기이기에 100% 이해가 된다
물론 난 또 거의 대부분의 우리 동기들은 이런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 하지는 않았다
주인공이 어려서 소년 가장이되어 지나온 오늘의 조국을 만든 이야기이기에
지금난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이런 어려움을 격으며 어느 부분에서는 내가 직접 주인공과는 방식은 틀리지만 참여하고 노력하여
오늘의 우리나라를 이룬 이야기이기에
음악 선택은 좀은 생소하고 귀에 팍 들어오진 않지만 Smetana, Bedrich (1824.3.2~1884.5.12) 체코의
나의 조국 몰다우를 같이 하였다

이 교향시 '몰다우'는 50세 때 작품으로 교향시 '나의 조국' 제 2편에 해당된다.
교향시 '나의 조국'은 6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적 장소와 자연, 전설을 제목과 소재로 한 향토적 작품이다.
스메타나는 이 곡을 프라하 시에 바쳤다.

이상하게도 겨울철 송도를 몇번 찻았다 아마도 겨울 동백이 불르나 하며 또 smart phone cmera 로 촬영

국제시장이다 고 장무웅 집도 찻아보고 미국에 있는 이안식 아버님 가게 로 짐작되는 곳도 보며 야시당에서 팟죽도 기타 등등
,

대구 철인 모양 억수로 큰 대구에 알이 삐져 나온다 ㅎㅎㅎ

송도 돌섬의 저 여인을 얻을려고 야간 열차로 부산을 찻아 상견례하고는 둘이서 찻은곳
멍게를 억지로 처음 먹어 본곳이기도 하다

자갈치 시장도
고 김창은 군의 조부가 하든 건어물 가게 근처도 어슬렁거리며
오징어포도 얻어먹든 기억이 있는곳이다

자갈치 곱창 집이 연탄 두 구멍이 한가게로 연기와 냄새로 눈을 뜰수가 없다
단골 41 년생 동갑내기 할매가 50 년을 여기서 장사를 한다

영화 "국제시장"을
부산 국제시장에서 보기로 억지로 이유를 붙여서 겨울 부산으로 기차를 탓다
영화 내용은 모두가 내 나이가 격어온 이야기이기에 100% 이해가 된다
물론 난 또 거의 대부분의 우리 동기들은 이런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 하지는 않았다
주인공이 어려서 소년 가장이되어 지나온 오늘의 조국을 만든 이야기이기에
지금난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이런 어려움을 격으며 어느 부분에서는 내가 직접 주인공과는 방식은 틀리지만 참여하고 노력하여
오늘의 우리나라를 이룬 이야기이기에
음악 선택은 좀은 생소하고 귀에 팍 들어오진 않지만 Smetana, Bedrich (1824.3.2~1884.5.12) 체코의
나의 조국 몰다우를 같이 하였다

댓글 8
-
김영송
2015.01.23 12:24
-
김영종
2015.01.23 12:24
돌아보며 새겨보고 싶은 어른이 되어가는
첫걸음을 디딘곳이 부산 아니가,
보수산의 부중에서 시작한 인연이 지금의
우리들이기에 한번 천천히 돌아보고 싶었네 -
이태영
2015.01.23 12:24
추억을 되살리는 좋은 여행이었네
송도 돌섬, 상견례를 하고 데이트를 했던 곳도 찾아가고.. -
김영종
2015.01.23 12:24
핑계김에 시간을 내어서 광복동의 호텔에서
머물며 6/25때의 근거지를 천천히 둘러 보았다네
시간에 구애 되지 않는 여행 이었네
처음이지 부산가서 해운대도 않가고 ㅎㅎㅎ -
이광용
2015.01.23 12:24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
해야 적합한지? 제 2곡 "몰다우 강" 을 졸 졸 흐르는
몰다우 강의 수원지 부터 묘사한 걸 보면
My Nation 보다는 My Country나 My Land가
적합할 것 같아. home과 house가 다른 것 처럼. -
김영종
2015.01.23 12:24
country 를 직역하면 ① 나라 ② 국가 ③ 지역 ④ 조국 ⑤ 분야 이 아닌가 하네
그래 난 country 로 표현하고 싶고 또 개인적으로 마음을 항상 따뜻하게 하는
단어로으로 country 로 표현하고 싶은데
더하면 nation은 ① 국가 ② 나라 ③ 국민 ④ 민족 으로 뜻이되니 ㅎㅎㅎ -
김승자
2015.01.23 12:24
부산은 별로 춥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바닷가에도 나가시고 추억의 길을 배회하고 오셨으니요.
음악은 들리지 않지만 볼타바강이 흐르는 프라하 다리를 회상하면서
고향은 아니지만 유년시절의 고향길 배회하시는 아름다운 추억담을
잘 읽었습니다. -
김영종
2015.01.23 12:24
몇일을 컴도 않보며 冬安居중으로 마음의 평화를
찻았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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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을 되살리고 있구나!!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