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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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69 - 독일 Heidelberg
2015.01.28 06:25
댓글 9
-
김승자
2015.01.28 06:25
-
박일선
2015.01.28 06:25
포도주 통은 못보았습니다.
Gasthof zum Roten Ochsen은 밖에서 본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하이델베르크는 벌써 다시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김영종
2015.01.28 06:25
성안에 있는 포도주 창고가 기억에 남는군 ㅎㅎㅎ
술도 못 먹으면서도
밤에 가본 성이 참 인상적이 었는데 -
박일선
2015.01.28 06:25
나는 낮에만 봤는데
밤에도 볼만하겠네. -
연흥숙
2015.01.28 06:25
독일하면 가보고 싶은곳이 여기여서
저도 갔지만 그 카페는 찾을 생각도 못했네요.
철학인의 마을 집들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대학때 영문과 아래학년들이 듣는 "황태자의 첫사랑"
강의를 들었는데 노래 이외엔 기억나는 대사도 없네요.
아무래도 영화를 봐야겠군요. -
박일선
2015.01.28 06:25
귀국해서 봤는데
볼만했습니다.
기회있으면 한번 보세요. -
이정란
2015.01.28 06:25
하이델 베르크 오랜만에 봅니다. 전경이 참 아름답지요.
Zum Roten Ochsen 들어가 맥주 한잔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벽에는 옛날 문인, 음악인... 들이 모여앉은 빛바랜 작은 사진들이 걸려있지요.
저도 여행중에 한국 식당 잘 안들어갑니다. 패케지 여행에서도 한국 식당으로 데려가는것 좋아하지 않고요. 비싸기만1
파일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드리고요. 54년도 영화니 60년이나 되었군요. 화질이 좀. 그래도 볼만은 합니다. -
박일선
2015.01.28 06:25
덕분에 Gasthof zum Roten Ochsen 밖이라도
구경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태자의 첫사랑 영화는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
김동연
2015.01.28 06:25
라인강변 잔디밭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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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도시지요?
성안 지하에는 옛날에 군주에게 세금으로 갖다 바치는 포도주를 모아놓은
유럽에서 제일 큰 포도주 barrel이 있더군요.
그들 귀족들은 늘 각가지 포도주가 섞인걸 흥청 망청 마셨다는데...
우리는 Gasthof zum Roten Ochsen에서 큰 맥주잔을 들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컴컴한 Tavern 안에 여러 유명인사들의 Memorabilia가 벽에 도배하듯 걸려있었습니다.
박선생님 여행기 따라 즐거웠던 추억을 되살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