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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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75 - 네덜란드 Delft
2015.02.02 07:28
댓글 16
-
이태영
2015.02.02 07:28
-
박일선
2015.02.02 07:28
우리나라에 (중국, 일본도) 낙서가 없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지.
그런데 우리 나라엔 대신 길에
간판, 광고물, 현수막들이 너무 많지.
중국과 일본엔 별로 없는 것 같던데. -
이정란
2015.02.02 07:28
Delft 가보고 싶어지네요.
아마도 갈 기회가 없겠지요.
건물들이 독특하고 참 아름답군요.
그들은 정말로 검소하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이고....
대화에도 '맞아, 그렇지' 대신 '합리적이야!' 라는 말을 많이 쓰는것 같더군요. -
박일선
2015.02.02 07:28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배울 것이 많은 나라들 같습니다. -
하기용
2015.02.02 07:28
* 자전거 주차장이 볼만하다 ...... -
박일선
2015.02.02 07:28
저 많은 자전거들 중에
자기 자전거를 못찾는 사람들도 있을 듯. -
정굉호
2015.02.02 07:28
아름다운 사진들 잘 감상하였네.
네덜랜드는 도심지 속의 수로가 분위기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애.
옛날에 회사 다닐 때 내댈란드를 방문하였는데 호텔이 바로 수로 옆에 있어서 환상적이었어. -
박일선
2015.02.02 07:28
수로들이 아름답기는 한데
어린애들 가진 부모들은
애들이 물에 빠질까봐 걱정이 많았겠어. -
김영송
2015.02.02 07:28
네델란드는 해안가에 최고 10여메타의 언덕과 독일 국경쪽으로
낮은 산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체가 평지이니 자전거 타기가 좋지만
우리나라는 평지가 적고, 툭하면 언덕이고 고개길이니 자전거가
생활화 되기가 힘들 것이라 생각 된다네. -
박일선
2015.02.02 07:28
맞는 말이네.
어쨌든 네덜란드가 부러워. -
김승자
2015.02.02 07:28
고풍이 현대도시속에서 아담하면서도 우아합니다.
Delft는 17세기(?) 경 유럽이 중국에서 blue and white china를 처음 수입할때
하도 인기가 있어서 처음으로 유럽에서 흉내내어 만들어 수출하던 곳으로 기억납니다.
지금 antique으로 나도는 blue and white china중에는 Delft China가 많다고 합니다.
소위 모조품들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대단했지요. -
박일선
2015.02.02 07:28
여행을 하면서 왜 그렇게 바쁜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다닐 때가 많습니다.
최소한도 제가 사용하는 여행안내서 Lonely Planet은 제대로 읽고 다녀야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합니다.오늘 다시 읽어보니 delftware라 불리던 blue and white china 얘기가 나오네요.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올 것을 후해되네요.
그 도시에 저는 모르지만 Johannes Vermeer라는 유명한 화가가 살았었다네요.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Girl with a Pearl Earring이라는 그의 그림은 전에 어디에선가 본 것 같네요.
Delftware와 Girl with a Pearl Earring 사진을 인터넷에서 퍼다가 제 여행기에 올려야겠네요. -
김필규
2015.02.02 07:28
Delft까지 갔는데 어이해서 그고장 출신 화가 J. Vermeer의 이야기는 없읍니까?
진주귀고리를한 소녀나 우유를따르는 소녀등은 헤이그나 암스텔담같은 대처로 나갔겠으나
델프트의 아름다운 풍광이 베르메르가 화가로의 꿈을 키우게 했고 실제로 초기에는 그곳의
풍광을 그렸다는데 그곳 시립미술관에서 몇점 사진찍을수 있었을텐데. -
박일선
2015.02.02 07:28
하하, 위의 댓글을 올리고 나니 필규 형의 J. Vermeer 글이 나오네요.
Delft에서 그가 살던 집인지 일하던 집인지 앞으로 지나간 기억은 나는데
그가 유명한 화가인 것을 몰라서 사진도 안 찍었네요.
그의 View of Delft라는 사진도 유명하다는데 인터넷에서 퍼서 여행기에 올려야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 할 때, 그리고 나중에 "반추"할 때,
세 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중에는 한국말을 모를 저의 후세들을 위해서
여행기를 영어로 번역하려 합니다. 한 2, 3년 소일거리가 될 것입니다. -
연흥숙
2015.02.02 07:28
댓글을 읽으면서 그림이 보완되며 김필규님 책 표지 사진이 나오니
역시 친구들이 일선씨와 동행하는 것을 느끼게 됨니다.
사진의 제목도 설명도 흥미를 불러오는군요. 아침 햇살을... 물가의 ....
2-3년 번역하는 날은 아직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
박일선
2015.02.02 07:28
아, 그 그림이 필규 화보 표지 사진이었군요!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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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택시, 현대식 건물이 보이지 않는 도시라니 놀랍군
우리는 자전거가 거의 운동용으로 쓰이지만네
유럽은 자전거가 운동, 여행, 교통 수단으로 넓게 활용되고 있으니 다르네
수로를 끼고 있는 집이 아름답고 인상적이군.
그래도 낙서가 별로 없는 것이 우리나라 도시의 자랑거리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