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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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79 - 네덜란드 Amsterdam
2015.02.06 07:28
댓글 10
-
하기용
2015.02.06 07:28
-
박일선
2015.02.06 07:28
근래에 유럽 대도시들은 치안이 아주 나빠졌나봐.
자네 살던 뉴질랜드가 낙원이지. ㅎㅎㅎ. -
김승자
2015.02.06 07:28
결국 정든 자전거와 생이별을 하셨네요.
끄트머리에 주인어른 속 좀 썩이더니 미련없는 작별을 고하고
영국갈때 짐도 덜고 속 시원(?) 하게 생각하셨겠습니다. ㅎ ㅎ
Van Gogh Museum도 찬찬히 보시고 여유로운 날을 보내신 덕분에
암스텔담 구경 잘 했습니다.
비행기 갈아 타느라고 두어번 내렸었는데 비행장이 어찌나 길고 멀었던지
비행기 놓치는 줄 알았습니다. -
박일선
2015.02.06 07:28
그래서 섭섭-시원 했죠.
덕분에 제가 진짜 좋아하는
새 자전거와 만나게 되고요. -
김필규
2015.02.06 07:28
그곳까지 가셨는데 혹시 Kroller-Muller Museum은 안가보셨는지요?
공원 입구에서 미술관 건물까지 하얀 자전거를 타고 접근해야하는데
박형의 스타일에 맞는 미술관. 반 고프( Van Gogh의 그들식 발음)의 작품이
260여점이나있는 매력 만점의 미술관인데. -
박일선
2015.02.06 07:28
들어보지도 못한 곳이고 물론 가보지도 못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암스텔담의 Van Gogh Museum 다음으로
Van Gogh 그림이 많은 곳이군.
이제 그의 그림은 수천만 불에 거래된다는데
그는 가난했었다니 아이로니구먼. -
이태영
2015.02.06 07:28
얼마나 더 같이 할지는 모른다던 자전거를
다음날 잃어 버렸다니 20년의 역사를 가진 자전거 아닌가.
눈에 익은 Van Gogh 자화상, 그림들로
미술관 외벽을 장식해 놓았구나. -
박일선
2015.02.06 07:28
시원섭섭했지.
명예도 부귀도 못누려보고 간 Van Gogh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살았다니. -
김동연
2015.02.06 07:28
반 고호의 자화상이 유난히 오래동안 눈에 들어옵니다.
잘 찍으셨네요. 이것도 외벽에 있었는지요?
하도 평화스러운 도시 같아서 도적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박일선님이 귀찮아하는 줄 알고 치워 준 친절한 사람이네요. -
김영종
2015.02.06 07:28
버릴까 하는 주인 마음을 미리 알고
먼저 가버렸네 그려
무생물이지만 이럴때 보면 아는것 같다 말이야
carton hotel 하면 대단히 유명한 호텔인데
유일하게 방에서 돈을 잊어 버렸네
그것도 지감에서 각국돈을 한장씩은 남겨서
그냥 보아서는 돈이 다 있는듯하여서
공항서 알았다네 상당히 지능적으로
빼어 갖더군 , 치안은 별로인곳이 암스텔담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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