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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A 이야기 (2) ... LA 11 동창회

2015.02.06 12:36

이초영 조회 수:201



      오늘 (2-5, 목). LA의 Oxford Palace Hotel 에서 11회 남녀동문

      11명이 뫃였어요.

     

      남동들 :  이 실, 전건식, 이 동순 (LA 방문)

      여동들 :  곽 영화, 이 은희, 김 영교, 김 명렬, 김 부산, 김 혜경

                    이 설자, 이 초영 ( 김인자 불참)


      12월 LA 총동창회에서 만난후 2015년 처음으로 가진 부고 11회 동창회였어요.

      김명렬이가  LA 새식구가 되었고,  마침 LA 방문중인 이 동순 동문도 참석하고,

      이은희 사회, 전건식 장노님의 기도로 시작하여


       1......   LA 11회 회계보고, 미주 11회 회계보고를 마치고

       2 .....  새회원 김명렬 환영,   이동순 동문 방문  환영

       3......  신구 회장 소개가 있었지요.


      그동안 몇해 수고하신 이 실 회장님이 임기를 끝내고 이초영을 새 회장으로 뽑았어요.


      제가 제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몹시 쑥스럽습니다.

      LA에 온지 이제 1년 남짓, 지리도 잘 모르고, 겁이나서 Free Way 운전도 못하는 사람인데

      나의 개인 사정도 있고, 못 하겠다고 극구 사양, 사양, 애원까지 했으나, 들은척도 않고

      마구  회장감투를 씌웠어요.


      56년전 떠나온 을지로 5가 붉은 벽돌 campus에서 맺은 우정,

      이렇게 기후 좋은 곳에서 사는 우리들,  축복받은  silver들이라 생각하면서

     넒은 LA에서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살고 있지만 아직 우리가 건강할때 자주

     만나 우애를 나누면서 남은 노후의 생활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


     회장 혼자 책임지고 하지는 못하니까 남동, 여동 서로 연락하고 도우면서

     많이 도와주세요. ..... 부탁드렸지요.

 

     이동순 장노님이 축송을 하시고   "오빠, 오빠, 앵콜, 앵콜" 까지 받아주셨지요.


     특별히 감사한것은 새 식구가된 김명렬이가  LA동창회를 위해 찬조금을 내 주셨어요.

     명렬아, 우리 모두  " Thank You"...요긴하게 잘 쓸께.


     운전이 무서워 발이 묶인 저희 부부를 싫어 날르느라 아침부터 수고한 은희, 영화, 감사합니다.


늦게 오는 명렬이를 기다리다가,   

얘  명렬이 저기 온다...

 

 


 

 

전건식 장노님이 기도하십니다.



 

축송 부르시는 이동순 장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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