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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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84 - 영국 London
2015.02.11 07:48
댓글 13
-
이문구
2015.02.11 07:48
-
박일선
2015.02.11 07:48
TV, 영화에서 그렇게 많이 보던
런던에 가보니 감개가 무량 하더라구.
아프리카 갈 때 런던 공항은 여러 번 지나갔지만
런던 시내에 간 것은 처음. -
이태영
2015.02.11 07:48
Eurostar 기차를 타고 드디어 런던에 입성
오늘부터는 런던 관광을 하게되는군
Eurostar 기차가 141유로 비싸다지만 한번은 탈 가치가 있겠지
잘못 읽었는지 런던의 명물
2층버스가 사라진다더니(?) 그대로 다니고 있네
그 유명한 시가를 문 '처칠'경의 동상도 곧 볼 수 있겠다. -
박일선
2015.02.11 07:48
2층 버스는 많기만 하던데.
처칠 동상은 어디 있는지 알지도 못해서
못 봤네. -
김영송
2015.02.11 07:48
지처가는 박일선 힘내시라!
아마도 설사 병 때문이 아닐까?? -
박일선
2015.02.11 07:48
설사는 했어도 체력은 충분했었다네.
마음이 지친 겄이었지. -
강창효
2015.02.11 07:48
눈에 익은 풍경, 내가 20여년을 살았던 런던의 이 모습 저 모습이
잘 소개되고 있어서 그리움을 자아내게 하는군..
오랫만에 살던 곳 풍경을 잘 찍은 사진들을 통하여 보게 해 주니 고맙네...
'커피콩'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 민박집은 무허가일세..
그러니 버젓이 간판을 내 걸지 않았겠지...
민박집 뿐 아니라 '미니 캡'이라고 하는 일종의 콜 택시 영업도 거의가
무허가, 영세업체이지만 우리에겐 편리한 시설이기도 하고... -
박일선
2015.02.11 07:48
20년 살았으면 참 오래 살았네.
제 2의 고향 같겠네,
나도 유타가 그렇게 느껴지는데. -
김동연
2015.02.11 07:48
2012년에 첼시플라워쇼 보러 딸하고 런던 갔던
기억이 아름답게 떠 오릅니다.
전에도 좋아했지만 그때 이후로 런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박일선
2015.02.11 07:48
유명한 플라워쇼인 모양이지요?
그 먼 데까지 보러 가시니, ㅎㅎㅎ. -
하기용
2015.02.11 07:48
* "The grandmother of Europe"
매우 까다롭고 무서운 할머니 같다 ........ -
박일선
2015.02.11 07:48
독일의 마지막 카이저가 외손자였고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도 손자벌이었고
카이저와 차르는 사촌 간이었고
그래도 전쟁을 했고.
카이저와 차르는 모두 "시저"에서
유래한 명층이라네. -
연흥숙
2015.02.11 07:48
영국이 이렇게 화려하고 웅장하군요.
지도에 많은 줄이 쳐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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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에 두 번 다녀온 런던이라 익숙한 화면이라 그런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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