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Bridge가 팔려서
미국 애리조나 주 Lake Habasu City에 있다니 다리도 팔고 사는가?

'다리가 팔려서 다른 나라에'. 참 재미있네요.
'... 런던 지하철에 비하면 럭셔리' 맞아요. 마치 없어진 남대문 지하도를 걷는 기분였어요.
2000년에 겨우 London 만 5박하며 근처 몇 곳을. 지금도 영국 여러곳을 둘러보고 싶다는 기대는 있습니다만....
스코트랜드와 아일랜드도.
물가가 비싸고 내부에 들어갈때마다 관광료가 비쌌지만 코스마다 조직적으로 안내가 충실하게 되어있어서
나와서는 그 값을 한다는 생각이었음다.

런던타워브릿지 밑 타워호텔에 처음으로 관광으로
처와같이가서 시간없어서 못만나고 간다고 창효에
여락하였더니 이른 새벽에와서 아침이라도 먹고가라고,
집사람이 놀래더군 대단한 동창들이라고

첫 사진의 나무 굵기가 역사를 자랑하는군요.
어릴 때 부르던 노래가 기억나면서
팔려간 곳이라도 가보고 싶군요.
와 이게 방학이시군요.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