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까치 설날 뒷동산에 오르다
2015.02.18 20:19
2015년 2월 18일(수) : 안산시 상록구 일동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댓글 24
-
이태영
2015.02.18 20:19
-
이문구
2015.02.18 20:19
노적봉은 짚 앞에 있는 산, 점섬 공원은 뒷쪽 동산이야.
수리산 자락의 서남쪽 끝이라고나 할까.
출발해서 돌아 내려오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
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데 그저 내 하루 일기장인 셈이야.
태영이도 새벽마다 산책하는 곳 사진으로 좀 보여줘.
어느새 오늘이 설날이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로 행복한 시간 보내길... -
하기용
2015.02.18 20:19
* 명작코너 ㅡ [ 화림선원 ]
화폭 한폭의 작품이 너무나 귀중합니다 ...... 브라보 !! -
이문구
2015.02.18 20:19
뒷동산 걷기 끝자락의 작은 선원(禪院)인데
석불 부조물은 반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작업 중이라네.
이 부조물이 완성되면 언제 안산에 놀러와 한번 구경하세나 . -
김동연
2015.02.18 20:19
앞동산과 뒷동산에 공원이 있어서 참 좋네요.
점섬공원의 산책길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가까이 걷기 좋은 곳이 많아서 건강은 문제 없겠습니다. -
이문구
2015.02.18 20:19
동네 주변에 걷기 좋은 곳이 여기저기 제법 있지만
워낙 게을러서 자주 못 걸으니 그게 문제인 듯합니다.
딸내미들뿐인데 시댁이 우선이고 친정은 다음 차례라
아직은 세뱃돈만 준비해 놓고 한가하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
박일선
2015.02.18 20:19
나도 매일 아파트 근처에 있는 불곡산에 (330m) 오른다네.
1시간 반 코스인데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분당 이마트 쪽으로 내려와서 장을 보고 돌아온다네. -
이문구
2015.02.18 20:19
인터넷으로 불곡산을 검색해 보니 매우 멋진 산이던네
내가 오른 곳은 그야말로 소박한 뒷동산 정도라네.
그나마 내 힘으로는 평탄한 노적봉이 알맞은 것 같아.
일선 친구의 탁월한 체력이 늘 감탄스럽고 부러워. -
현형규
2015.02.18 20:19
경치가 아주 좋으네요.
이런 뒷동산에 올라
한 두 시간 앉았다 내려 오면
만병통치 약 안 부럽겠네 !
항상 건강하길 기원하면서 ... -
이문구
2015.02.18 20:19
형규, 댓글로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반가워.
요즘도 아령 연습하면서 힘든 현실 잘 이겨내고 있겠지.
나도 아령으로 다져진 형규의 체구 사진에 자극을 받아
요즘 작은 아령으로 매일 조금씩 훈련(?)을 하고 있어.
그런데 내 경우는 근육이 생기려면 아득한 것 같아.
더욱 건강해 져서 언제 한번 반갑게 만나세나. -
이우숙
2015.02.18 20:19
늘 국내외 볼거리 제공해주시니
편히 잘봅니다
감사하오며 건강하시길... -
이문구
2015.02.18 20:19
볼거리도 못 되는 작은 동산 사진을
좋게 봐 주시니 매우 고맙습니다.
설 명절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연흥숙
2015.02.18 20:19
오랫만에 시골 흙길을 보는 듯 합니다.
까치까치 설날에 따님을 기다리시는군요. -
이문구
2015.02.18 20:19
흙길을 걷는 기분은 좋은데 경사가 심한 곳은 피해 걸었왔습니다.
작은 딸 가족과는 집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내일 오우에 도착하는 큰 딸 가족과는 외식을 예약해 놨답니다.
요즘은 명절을 옛날보다 편하게 지내는 거 맞지요? -
김영종
2015.02.18 20:19
까치 설날에 조용히 산책을 하셨네
금년에는 미진한 건강이 완전 회복되리라 믿으며
진인사 대천명을 자네를 보며 느낀다네
좋은 소식 기다린다네 -
이문구
2015.02.18 20:19
설에 손자들이 서울에서 내려오지 않았나?
우리는 오늘과 내일 다 모인다니 내일이 명절이야.
힘든 여건을 이겨내는 능력은 김영종이 나보다
월등하게 뛰어나서 훨씬 더 잘 극복해 내는 것 같아.
나야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극기 훈련을 하는 중이니까
열심히 노력만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좀 더 좋아지겠지.
항상 걱정해 주는 우정이 고맙네. -
이초영
2015.02.18 20:19
이문구 교수님.
여기 CA는 65도 F 날씨로 구정 아침입니다.
한국에서는 큰 명절이지만 여기는 자녀들이 직장에서
다 일하고 있으니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날풍경이 아닙니다.
주말에나 만날까 합니다.
집근처에 훌륭한 등산코스가 있어 매일 걸으시니 "등산보약" 드시네요.
더우기 흙길 산책길이라 나도 걷고 싶은데 경사진곳이 많아 힘들것 같아요.
우리 사는 곳은 길들이 모두 pave되어서 흙냄새 맡으며 산책하는것이 부럽답니다. -
이문구
2015.02.18 20:19
이초영 님 반갑습니다.
가끔 우리 게시판에 미주 동문들과 즐겁게 어울리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멋지게 올려주셔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명절 등 생활 풍습이야 한국 같지는 않겠지만
나름대로 생활하시는 그곳 일상에서도 행복이 넘쳐 보입니다.
흙길 산책이 아니라도 숲이 있는 자연을 거니는 것 역시 좋겠지요.
바깥 어르신과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노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홍승표
2015.02.18 20:19
흙길의 등산로가 정겹게 보이네. -
이문구
2015.02.18 20:19
이곳이 아무러면 분당 ,수지의 여건만 하겠나.
그저 시골 생활로 돌아간 기분으로 지내고 있다네.
3월 4일 인사회에서 반갑게 만나세나. -
건강을 위해 열심히 여기저기 여행하며
호기심도 풀고 정신도 맑게 하는 모습이
존경 스럽습니다. 때묻지 않은곳입니다. -
이문구
2015.02.18 20:19
건강 회복을 위해서 나름대로 애쓰고 있답니다.
그냥 걷기 심심하니 디카를 들고 다니지요.
이번 산책길은 인적이 드물어 자연이 깨끗해 보입니다. -
권오경
2015.02.18 20:19
흙길에 나무계단. 꾸밈없이 꾸민 흔적이 엿보입니다.
자연 그대로
뻗어나간 나무뿌리가 계단 노릇도 하는군요(10번)!
만든이의 요리조리 궁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
구석구석 렌즈에 담은 사진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이문구
2015.02.18 20:19
별로 특징이 없는 평범한 산 길을 걷다 보니
사진으로 촬영할 대상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요리조리 궁리해 가면서 찍었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1006 | ' 와 안 주는데 ? | 하기용 | 2015.02.23 | 110 |
11005 |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8] | 이태영 | 2015.02.22 | 154 |
11004 | Caravelli Orchestra 연주곡들 모음 [3] | 심재범 | 2015.02.22 | 155 |
11003 | 멕시코의 노래와 춤 [5] | 정굉호 | 2015.02.22 | 120 |
11002 | ' 제가 밝히거든요 ... [1] | 하기용 | 2015.02.22 | 109 |
11001 |
서유럽 여행기 94 - 영국 Swineshead
[7] ![]() | 박일선 | 2015.02.22 | 65 |
11000 | 북한 공훈화가 장일남작가의 풍경수채화 [12] | 홍승표 | 2015.02.21 | 198 |
10999 | 올 설에는 [21] | 김동연 | 2015.02.21 | 156 |
10998 | ' 진짜 공처가 ㅡ [2] | 하기용 | 2015.02.21 | 113 |
10997 |
서유럽 여행기 - 93 Wisbech
[11] ![]() | 박일선 | 2015.02.21 | 94 |
10996 | 발길 머무는 곳 (236) / 불목한 [16] | 김영종 | 2015.02.20 | 169 |
10995 |
서유럽 여행기 93 - 영국 Cambridge
[12] ![]() | 박일선 | 2015.02.20 | 135 |
10994 | ' 의부증 ㅡ [3] | 하기용 | 2015.02.20 | 116 |
10993 | ♣ 大關領 外 [25] | 성기호 | 2015.02.19 | 190 |
10992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20] | 홍승표 | 2015.02.19 | 155 |
10991 |
맨발의 아가씨
[13] ![]() | 신승애 | 2015.02.19 | 151 |
10990 |
서유럽 여행기 92 - 영국 Cambridge
[10] ![]() | 박일선 | 2015.02.19 | 122 |
10989 | ' 건강 관리법 ㅡ | 하기용 | 2015.02.19 | 105 |
» | 까치 설날 뒷동산에 오르다 [24] | 이문구 | 2015.02.18 | 149 |
10987 | LALA- test. 연습 :happy new year [12] | 최종봉 | 2015.02.18 | 126 |
10986 |
서유럽 여행기 91 - 영국 Stratford-upon-Avon
[8] ![]() | 박일선 | 2015.02.18 | 109 |
10985 | ' 겨우 살려 놓았더니 ㅡ | 하기용 | 2015.02.18 | 97 |
10984 | ' 눈이 나리는 아침에 ㅡ | 하기용 | 2015.02.17 | 135 |
10983 |
서유럽 여행기 - 90 영국 Cotswolds
[8] ![]() | 박일선 | 2015.02.17 | 121 |
10982 | 5월을 기다리며 - 글씨 연습 [21] | 김동연 | 2015.02.16 | 201 |
언젠가 사찰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이 인사회 모이는 날,
설 연휴로 비록 전체가 모이지는 못해도
어김없이 혼자서 인사회 기분을 냈구나..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