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ridge 대학 교정을 보면 현대식 건물은 하나도 눈에 띄지를 않는군
교정 뒤쪽을 흐르는 River Cam 강에 놀잇배도 다니고
대학 정원 옆에 목초지역이 있어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풍광이 아름답다
마을의 초가지붕을 한 옛날 집들이 인상적이네

다행이 배낭을 다시 찾을 수 있었구먼 .. 하하

영국 명문 대학교들의 고색창연한
Campus의 모습이 감동을 줍니다.
우리나라 대학교는 늘 고치고 증축하여 아쉽네요.

대학 내의 분위기가 정말 전통적이고 아름답구먼.
역시 영국답구먼.
나는 영국의 런던과 몇 곳의 다른 지역을 가본일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 오래되어 별로 기억나는 것이 없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매우 인상적이네.

Cambridge, 못 가본 곳을 사진으로 구경했습니다.
하하하하 배낭을 내려놓았다를 왜 두번이나? 했더니 두고갔다 다시 와서 찾으셨군요.
건물들이 몇십년, 몇백년이 지나도 그냥 그 건물인것이 부럽습니다.

5분 거리에서 베낭이 없다는 것을 안 것은
치매가 아니고 "다행'이지요. 역시 우린
동창생입니다. 저도 동네 택시에서 장갑한짝을
놓고 내렸다가 다음 날 찾았으니까요.

영국 어느 곳 보다 오늘 사진들이
정말 평화스럽고 가 보고 싶은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전통있는 캠브릿지, 거만할 줄 알았는데 캠강이 전원의 분위기를 살려 주네요.
미국같았으면 잔디밭의 주인없는 가방, 수상한 폭탄물인줄 알고 야단났겠어요. ㅎ ㅎ
찾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걱정되던데요?

가방과 풀색이 똑 같군요? 못 봤을지도 몰라요. 하하하.
구경 잘하고 갑니다. 부럽군요. 우리도 그럴 날 있으려니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