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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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 93 Wisbech
2015.02.21 06:42
댓글 11
-
이문구
2015.02.21 06:42
-
박일선
2015.02.21 06:42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지쳐서 좀 쉬었다 가고 싶을 때
앉을 곳이 마땅이 없으면 땅바닥에 앉을 수밖에 없는데 좀 난감하지.
그래서 다음 여행에는 우리 등산 가서 쓰는
소형 의자와 (stool) 접이식 깔개를 가져갈 생각이네.
그러면 어디 서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지. -
이태영
2015.02.21 06:42
8시간에 67km를 달렸다는 것에 감탄이 절로난다
자전거를 8시간 어떻게 탈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를 가지고 江과 川 둘로 나뉘어지는데
영국에서 모두 江으로 불리는 것 아닌가?
오늘 보는 사진의 River Cam 강을 보니 그런 것 같네. -
박일선
2015.02.21 06:42
미국에는 주로 산 계곡을 흐르는 creek, stream 등도 있지만
한국의 중량천, 탄천 정도 규모면
영국에서는 모두 강으로 부르는 모양이네. -
하기용
2015.02.21 06:42
* 왼쪽으로 달리는 車를 보니, 옛날에 NZ 첨 가서 오른쪽으로
달리다가 마주 오는 車의 운전자가 빙그래 웃던 모습이 떠오른다 ..... ㅎ ㅎ -
박일선
2015.02.21 06:42
아니 뉴질랜드에서 오른쪽 길로 차를 달렸다니
사고 안 난 것이 천만 다행이네.
한국 같았더라면 마주 오는 차의 운전자가 빙그레 웃지는 않았을 것이네. -
한반도와 비슷한 면적의 서유럽 선진국들은
70%가 산악인 우리와 달리 대개 평지이므로
유용한 땅이 많아 경제적으로 더 풍요로운것 같습니다. -
박일선
2015.02.21 06:42
한국은 어디 가나 산이 참 많지.
북한은 아마 더 할 거야. -
이광용
2015.02.21 06:42
"....coming through the rye..." Roger Wagner Choirs 의
합창이 들려 오는듯, 영국에는 역시 밀밭이 많구나! -
박일선
2015.02.21 06:42
나도 아는 노래지.
노래 가사 중에
"If a body meet a body
Comin thro' the rye,
If a body kiss a body,
Need a body cry?" 하는 구절이 재미있지. -
연흥숙
2015.02.21 06:42
밀밭에 자전거를 세우고
이 노래를 부르셨겠군요.
그 모습이 마치 소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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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길로 Wisbech를 향해 신나게 달리는 친구의 기분을 생각해 보네.
누렇게 익어가는 밀밭 길도 낡은 농장 길, 좁은 갈물도 모두 정겹게 보이고
다리 난간에 기대어 앉아 쉬고 있는 일선 친구의 모습은 작품처럼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