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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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노래와 춤
2015.02.22 16:37
2014년 3월 짧은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캘리포니아 롱비치 근처에 있는 샌 페드로(San Pedro)항을 출발하여 캘리포니아 남단의 섬 카탈리나 아일랜드(Catalina Island)를 거쳐 샌 디에고 남쪽 방향에 있는 엔세나다(Ensenada)라는 멕시코 도시까지 갔습니다. 엔세나다는 태평양 연안의 항구 도시이며 많은 크루즈 배들이 여기에 기항한다 합니다. 또한 포도주의 생산지로도 유명합니다. 유람선 위에서 마리아치 밴드의 연주를 자주 보았으며 엔세나다의 포도주 시음장에서 멕시코 민속공연을 보았는데 이것을 비디오에 담은 것입니다.
댓글 5
-
김영종
2015.02.22 16:37
-
박일선
2015.02.22 16:37
비디오 잘 봤네. 이제 선수가 된 것 같아.
Ensenada는 LA에서 가까워서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이군.
그리고 차로 가는 것보다 배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네.
낭만적이고 안전하고.
멕시코는 마약 문제 때문에 나쁘게 선전이 되어서 그렇지
살기 좋은 데가 많은 나라지. 스페인 못지 않은 곳이 많지.
비디오 중에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아마 40여 년 전에 가족과 함께 두어 번 가봤던
Catalina 섬이 하나도 안 변한 것 이네.
한국 같았더라면 고층 건물들이 빽빽해졌을 텐데. -
정굉호
2015.02.22 16:37
Catalina Island에 오랜 전에 가보았군.
너무 짧은 여행이었기 때문에 많은 것을 구경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여행이었어.
언제 이런 여행도 한번 생각해 보게나.
Promotion할 때에 잘하면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도 있지.
자동차로 갔다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애. -
이광용
2015.02.22 16:37
정 형의 비디오 잘봤습니다. 특히 마리아치 밴드의
"베싸메 무쵸" "라팔로마" "퀜세라" 등의 연주를
들으니, 갑자기 Trio Los Panchos 가 생각나
문구가 구워줘서 내 스마트폰에 옮겨놓은 이 노래들을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다시 들어 봤습니다.
역시 멋집니다. 그들의 화음이! -
정굉호
2015.02.22 16:37
멕시코에 수백개의 마리아치 밴드단이 있다고 합니다.
국가 수준급의 일류 밴드들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밴드는 평범한 수준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듣고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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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춤을 배운적이 없지만 이런 노래 멕시코나 부라질의
음악이 나오면 몸이 들썩 거리는게
나도 춤을 잘출수 있을것 같으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