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A 이야기 (3) .. 조성구, 김승자 부부와 함께
2015.02.27 10:43
2-26 (목).
Ohio의 추위를 피해서 남가주의 Newport Beach에 와있는
조성구, 김승자 부부와 LA의 식구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었어요.
LA의 여동들이 많이 참석 못해서 영화, 은희, 설자, 나(초영), 4 이서
일년만에 만난 두 동문을 반기면서 영화사모님의 식사기도, 감사기도와
함께 따끈따끈한 돌솟알비빔밥을 점심으로, CA 자연산 딸기와 coffee를
디저트로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청일점 Dr. Cho.... 5:1의 약세인데 청일점 수집음도 (?)없이 옛날 두분의
romance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오랫만에 을지로 5가 남학생, 여학생으로
돌아갔어요.
아직도 동부, 중부에서는 추위로, 눈바람으로 추위가 한창인데
오늘도 CA.는 65도 F 의 화창한 봄날입니다.
헤어지기 섭섭하여 restaurant 문앞에서 hug & hug...
오늘 맛있는 점심을 내주신 설자에게 감사하면서 내년에 건강하게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어요.
영화야, 은희야, 설자야, 아침부터 LA에서 여기 내려오느라 수고했고
설자야. 고마워. 따끈따끈 맛있었어.
영화가 기도드립니다.
댓글 13
-
하기용
2015.02.27 10:43
* LA 이야기 (3) ... 감사합니다 !! -
박일선
2015.02.27 10:43
조박사 용감했어.
나 같았더라면 수집었을 텐데. -
김승자
2015.02.27 10:43
운전기사로 대동하여 갔는데 숙녀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맛있는 점심먹으며 즐거웠다네. 조성구 -
김승자
2015.02.27 10:43
초영이, 어느새 소식을 올렸구나. 부지런 하네!
이제 LA에서 운전도 잘 하고 본고장인이 되어
회장일까지, 수고 많이 하는 일군이 되었네.
연락하고 딸기. 커피준비까지, 고마웠어.
설자, 영화, 은희, 여전히 멋쟁이 키다리 아가씨들(좀 너무 아첨하나?)
햇볕 따뜻한 곳으로 날라오는 철새들 반겨주어 고마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일년 후에 다시 상봉하자! -
김영종
2015.02.27 10:43
훤칠한 키에 미인들의 모임
L A 쪽 여동들은 학창시절 키다리들이 다 모인 모양
학창 시절엔 조박사가 저리 숫기가 많은 친구가 아닌데 하는 기억인데
wife 를 상당히 믿은 모양 ㅋㅋㅋ -
김영길
2015.02.27 10:43
영화님,설자님은 못알아 뵙겠지만 딴 분들은
금방 알아 보았습니다. 반가운 옛친구들의
모임 이었네요.조박사도 함께 하시고 두분
한파를 피 해 잘 가셨군요. 이초영님, 또 수고
하셨네요. 동순이 편에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
이태영
2015.02.27 10:43
조성구박사 내외는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은퇴후에 자유로이 생을 멋지게 즐기고 계시네요..하하
이초영님이 미주 소식을 자주 홈페이지에 올려주셔서
동문들이 마치 이웃에 계신 것 같습니다. -
연흥숙
2015.02.27 10:43
초영아, 재미있는 얼굴표정 잘 잡았네.
승자의 샌달을 보면서 흐믓했어.
설자, 은희, 영화야 반갑다. 점점 예뻐지누나... -
이문구
2015.02.27 10:43
이따금씩이라도 정성스레 올려주시는 동문들 사진을 통해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반갑습니다.
더욱 건강하게 횔동하시면서 계속 반가운 소식 전해주세요. -
심영자
2015.02.27 10:43
초영아 LA 소식과 함께 친구들 얼굴 보니 너무 반가워.
누가 희수를 바라보는 할머니라고 하겠어.
아주 곱게들 나이드시네요. 설자는 졸업 후 처음 보는 것같애.
설자야 정말 반가워.내 얼굴 기억하겠어?
초영, 은희, 영화, 설자, 승자 그리고 조박사님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
김승자
2015.02.27 10:43
영자야, 이렇게 서로 변해가는 모습을 주고 받으니 좋지?
더구나 너의 덧글을 보니 정말 흐뭇해.
건강하게 잘 지내면서 종종 소식 나누기 기다릴게. -
김동연
2015.02.27 10:43
반가운 친구들의 소식 지금 보았어.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 보기 좋고 승자내외
은퇴후 부부여행 부럽네...
나도 27일에 경주여행을 갔다가 좀 전에
집에 도착했어. 일상을 떠나 돌아다니는 것
좋더라. -
김승자
2015.02.27 10:43
경주여행을 다녀 왔구나.
어쩐지 소식이 뜸해서 어디 여행을 갔나 궁금했어.
우리는 오하이오 겨울이 싫어서 철새가 되어 버렸어.
나가야 할 직장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없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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