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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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239)/ 겨울바다
2015.03.03 22:25

발길 머무는 곳 (239)/ 겨울바다
동해안에 한창 대게가 풍년이란다
계는 별로 취미는 아니지만 핑계김에 겨울바다로 가고 싶다
훌쩍 떠난길에 ....
겨울 바다의 客이 떠난 해수욕장을 담아 본다


댓글 16
-
김승자
2015.03.03 22:25
눈길을 한참이나 머물게 하는 사진과 음악이 새 아침을 반겨줍니다. -
김영종
2015.03.03 22:25
거무 티티한 겨울 주위 환경에 시원함이 못견디게
보고 싶어 찾은 바닷가 였 답니다
마침 날도 너무 좋아서 해수욕장의 슬쓸함이 한결 상쇄되어 .... -
김영길
2015.03.03 22:25
김형, 정말 달인의 경지입니다.
음악도 사진도 엔조이 하고 갑니다.
Thanks a lot. -
김영종
2015.03.03 22:25
건강하게 잘있지 고마우이 -
강창효
2015.03.03 22:25
사진의 대가가 역시 다르네.. 영종이 사진을 볼때마다 많이 배운다네..
파도를 그렇게 잡으니 정말 멋있구먼..파도의 포말까지 느껴져.. -
김영종
2015.03.03 22:25
훌쩍 떠나본 길이 었지만 정말 좋았네
돌아오는 길에 영주 황영호도 잠간 만나보고 ㅎㅎㅎ -
하기용
2015.03.03 22:25
* 조용한 바다 고요한 등대 뒤에서 들려오는
파가니니의 멜러디를 감상하며 기타와 바이올린
합주의 묘미에 젖어봅니다 ........ -
김영종
2015.03.03 22:25
날이 너무 좋아서 겨울바다 만끽하고 왔다네
겨울이라 약간은 쓸쓸한 감이 있어서
파가니니를 같이 하였다네 -
이광용
2015.03.03 22:25
"..客이 떠난 해수욕장..." 파가니니가 이 감성을 짙게 해 주는군...
파가니니가 쓰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값이 없다며? -
김영종
2015.03.03 22:25
철지난 해수욕장의 분위기를
파가니니로 같이 하여 보았는데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얼마이든 보다는
그 악기가 내는 소리가 더 궁금 하다네 ㅎㅎ -
이문구
2015.03.03 22:25
김영종이 언제 동해 바다에 다녀왔군.
번거로운 여름 바다보다는 철 지난 삭막한 바다가 더 운치있는 것 같아.
사실 나는 산보다 바다를 더 좋아하는데 요즘은 어쩔 수 없이
산 주변만 어슬렁거리고 있는 중이야. -
김영종
2015.03.03 22:25
산 보다는 난 아직 바다하면 미치네 ㅎㅎㅎ -
김동연
2015.03.03 22:25
좋아하는 파가니니곡 잘 듣고 있습니다.
바다를 싫어하는데다 겨울 바다는 더 싫어요.
춥고 어둡고 슬프고... 근데 의외로
겨울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김영종
2015.03.03 22:25
물론 여름이 풍덩 할수 있어서 좋고
낚시의 묘미도 여름이기는 한데ㅆ어
겨울바다도 시원한 탁트이는 가슴이 있어
좋아 한답니다
하여튼 사계절 가리지 않고 좋아 하니 ..... -
권오경
2015.03.03 22:25
바다와 시. 거겻됴 겨울바다.
이나저나 컴을 한번 전문가의 손을 봐야하나봐요. 늘 못 들으니..ㅠㅠ, -
김영종
2015.03.03 22:25
앙꼬 빠진 풍년당 팟빵,
무슨 맛일까 ㅎㅎㅎ, 지금도 팟빵 보다는 곰보 빵을 좋아 한답니다
손 당연히 보아야조 음악이 점점더 친구가 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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