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보석
2015.03.04 20:46
바다 건너 산 넘어 날아 온 보석들과 한자리에 모였어요,
왜 웃음부터 나올까요? 아하하..가갈갈..오호호...
오늘 분위기가 아까워, 못내 아까워..
개인사정으로 오지 못한 '빛나는 보석들'
과 같이 기분 좀 내보고 싶어졌어요..
혹 지우기 원하는 보석은 쪽지를 주세용~번호지적하야.
히히..
우리 남은 하루하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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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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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5.03.04 20:46
-
김승자
2015.03.04 20:46
오경이, 오랫만이네.
보석 보따리를 풀어 놓았구나.
사년전인데 모두 훨씬 반들 반들 반짝이네.
영원이 웃음소리가 낭낭하게 울려 퍼지고
아가씨들 웃음소리가 명쾌하기 그지없는,
아, 아름다운 보석들의 잔치여, 영원하여라! -
권오경
2015.03.04 20:46
승자야 반가워라~.
니가 올리는 여행사진 잘 보고있어. 정말로 꿈처럼 신기하고 아름다운 자연. 스위스..등등.
얘 우리 또 언제 만날 날 있겠지. 그치?
입이 째져라 또 웃고싶넹~! 이렇게 낭낭하게 울려 퍼지도록~.ㅎㅎ. -
김영은
2015.03.04 20:46
오경아, 오늘 인사회에서 이야기 했는데
댓각 올렸구나. 어떤 모임인지 영~생각이 안나네.
어쨌던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데굴데굴 구르는구나.
환한 친구들의 표정이 마냥 밝아서 좋고..
친구들을 젊게 만들어 준 수준급의 실력, 바로 너!
그래, 오늘 영원이 보고 싶다고들 했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했을거야. -
권오경
2015.03.04 20:46
영은아 너도 생각안나? 하하.
멀리서 바다건너 온 친구들이 많아서인가?
하여튼 영은회장님의 호출이 있어서..ㅎㅎ모인건 확실하지. -
이초영
2015.03.04 20:46
오경아. 요지음 뜸하다 했는데 이렇게 귀중한
보석들을 보여 주니 너무나 귀하고 모두들 젊고 예쁘다.
2010년이니 거의 5년전이네. 2번 사진, 언제 다시 이렇게
많은 보석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을까?
오경아, 네가 NJ 우리들 보려고 Maryland에서 기차타고 올라오고
하로밤 보겠다고 Georgia에서 비행기타고 날라오고, 밤새 우리 이층 방에서
이야기 나누던 일, 너의 애틋한 우정을 잊을수가 없어.
그뿐이니, 50주년때 미주 동문들이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갔을때
너 하고 , 이민자 둘이 따로 비행기로 날라와서 우리들과 같이
제주관광 하던 일,너무 고마워.
오경아. 또 한번 우리 찾아 날라오지 않을래?
정수, 혜자, 호전이. 셋이서 손잡고 LA로 오는날.
너도 같이 와서 LA 공항서 만나자. 날라만 와.
아프지 말고, 우리 건강할때, 정수가 쌩쌩 운전할때
mini-van rent 해서 넓은 CA. 대륙 달려보자.... -
권오경
2015.03.04 20:46
어 초영아 반가워라.
그래 우리 언젠가 만날 날 있겠지? 누가아나? 희망을 갖고 살다보면?
초롱이초영아 그래맞아! 할 수 있을 때에.. -
이문구
2015.03.04 20:46
무슨 보석인가 궁금해서 열었더니 소중한 우정의 보석이군요.
환하게 빛나는 보석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빛이 나는지...!
떠난 보석이 아련하고 백진주 속에 하나의 흑진주도 부럽습니다. -
권오경
2015.03.04 20:46
해석이 명해석이십니다. 하하..
옥순이가 명언을 했기에..
따라쟁이 올림 -
이광용
2015.03.04 20:46
진짜 보석들입니다! 지나치게 번쩍이는 하나는 빼고 ㅋㅋㅋㅋㅋ -
권오경
2015.03.04 20:46
우리 모두가 빼어난 보석이죠? 부고 11에서 만난~!
자주 댓글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예리한 관찰력과 표현~!! 와~. -
정굉호
2015.03.04 20:46
눈에 익은 얼굴들도 계시군요.
소중한 모임입니다.
남학생들이 저렇게 모여 찍은 사진은 보지 못했는데... -
권오경
2015.03.04 20:46
정굉호님 반갑습니다.
아직 동영상 여행기행을 못 보고있지요. 조만간 컴퓨터 기술자의 손이 가겠지요.
딴 몇개의 어떤 음악 프로도 못 듣고 그냥 이러고 있어요..ㅎㅎ.
겸손의 말씀이시지요. 여학생들 이번엔 어쩌다 그렇게..하하.어린이처럼 되어설랑..히히. -
이태영
2015.03.04 20:46
와, 놀랍습니다.
권오경님이 봄이 되니 긴 잠에서 깨어나셨군요.. 하하
추억의 사진 한장한장이 귀한 보석입니다. -
권오경
2015.03.04 20:46
네 잠에서 깨어나야지요? ㅎㅎ.
인사회장님께 죄송한 맘입니다. 너무 뜸해서..
열심히해도 할가말가한 판국인데..에그그.. 정신차리고 '차렷' 배우겠습니다. -
권오경
2015.03.04 20:46
정란아
입 다물고 계신 음악, SOS 쳤더니
대뜸 다른 음악으로 쨔잔~! 생기를 불어넣어줬어. 고마버용~ㅎㅎ! -
김동연
2015.03.04 20:46
음악좋다.
보석들에 잘 어울리네.
그렇지 않아도 반짝그리는데 오경이가
닦아서 더 윤이 나는구나! -
권오경
2015.03.04 20:46
하하 어제 '옥시클린홈스타'를 샀지뭐니? 하하 동연아. -
이민자
2015.03.04 20:46
"권오경 " 오랫 만에 대박을 ....
우리가 그때 동창 여행을 마치고
며칠후 그냥 헤어지기 섭 하다고
멀리서 온 친구 들과 자리를 같이 한것 같애
함박 웃음과 함께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진짜 보석들 이구나.
영원이의 함박 웃음이 들리는듯 하구나. 아~~~보고싶다. 그리운 친구여.... -
권오경
2015.03.04 20:46
민자야 니 말 들으니 그랬게 틀림없어.. 생각나네.
와 기억력 좋은 민자 쨩이야! 쨕쨕쨕...기억을 살려내준 민자야, 고마워용~
. -
연흥숙
2015.03.04 20:46
오경아 키크고 고운 목소리의 정은을 오랫만에 본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에겐 5년도 아니 앞으론 3년도 보석이겠지.
멋진 아이디어였어. -
권오경
2015.03.04 20:46
한번 보석이면 영원히 보석이 아닐까? 흥숙아? 우리 그렇게 믿자응~?
우리 맘속 저변에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한~! 하하. -
권오경
2017.09.20 17:55
http://pds86.cafe.daum.net/original/16/cafe/2008/07/25/23/14/4889dfd2133b2&token=2008090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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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수의 전화가 왔었어. 우리 부고 홈에서 사진을 보다가 친구들 생각이 나서 한다고...
그렇지? 요즘은 초영이가 없으니 너희들 소식이 잠잠해졌어..어쩌~저쩌~한참 이야기하다가
이 사진을 낼까? 하구선. 이제야 올리네. 오늘 점심 시간에 이바구하다가 생각났어 ㅠㅠ.
"보석"은 전에 박옥순아 즐겨 쓰던 '단어' 우린 서로 얼마나 귀한 보석인가! 하고.
영원이가 하늘에서도 웃고 있겠지? 보고 싶은 친구여.
어? 노래가 안 나오넹?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