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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105 - 영국 Dunbar
2015.03.05 07:08
서유럽 여행기 105 - 영국 Dunbar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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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5.03.05 07:08
-
박일선
2015.03.05 07:08
벌써 까마득한 옛날 일 같이 생각되는데
여행기를 다시 읽고 사진들을 보면
어제 일 같이 생각된다네.
그래서 여행기를 써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
강창효
2015.03.05 07:08
여름 한 철의 스코트랜드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좋은 곳이지..
기후 좋고 낮 시간 길고 볼거리도 많고 골프장도 많아서 참좋지...
그곳을 한여름 8월에 여행을, 그것도 자전거로
구석구석 보면서 여행한 일선이는 가장 부러운 친구일세... -
박일선
2015.03.05 07:08
작년 여름 영국 자전거 여행은 참 즐겼다네.
날씨도 그만하면 좋았고.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 -
이태영
2015.03.05 07:08
이제 스코트랜드의 Dunbar란 도시에 도착했네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하면 롤스로이스였었는데
재정난으로 독일의 BMW로 넘어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코트랜드의 스카치위스키가 위스키에는 최고의 술이지 -
박일선
2015.03.05 07:08
한국이 스카치 위스키의 최대 수입국이라는 말을
어디선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별로 좋지 않은 얘긴데.
한국의 소주와 막걸리가 어때서! -
김영은
2015.03.05 07:08
푸른 바다에 이어 어찌 노란 밀밭이
어울어져 있을까요? 환상이네요
농촌길도 좋고, 숲속길도 좋지만
바다를 끼고 도는 자전거 길,
생각만 해도 날것같습니다. -
박일선
2015.03.05 07:08
아름다운 자전거 길이지요.
한강과 낙동강변 자전거 길도 환상적이랍니다.
금강과 영산강 자전거 길은 아직 못가봤구요. -
김승자
2015.03.05 07:08
John Muir의 고향을 들리신 것은 우연의 일치지만 참 반가웠겠습니다.
우리도 Yosemite에서 John Muir Trail의 일부를 걸었지요.
John Muir가 Dunbar, Scotland에서 미대륙으로 이민한 줄도 이제 알았습니다.
그들의 역사에 너무 문외한이지만(늘 대영제국으로만 배웠기때문이겠지요)
지난 가을 Scotland가 독립하려는 투표가 통과되지 않았지요. 계속 추진할 모양인것 같지요?
아름다운 초원에 한가로운 양떼들의 목가적인 풍경을 보니
역시 스코틀랜드 털 스웨터가 유명한걸 알겠습니다. -
박일선
2015.03.05 07:08
Dunbar에서 John Muir의 생가를 발견하고 반가웠습니다.
지금 John Muir의 또 다른 공적인 Pacific Crest Trail에 관해서 쓴
Cheryl Strayed란 작가의 memoir를 읽고 있는데
세상에 그렇게 "powerful"한 감동을 주는 책은 처음 봤습니다.
제목은 "Wild: From Lost to Found on the Pacific Crest Trail"입니다.
Scotland 독립은 비록 안되었지만 투표 하나로 한 나라가 독립할 있었다는 것은
참 감동적입니다. 언제 또 추진할지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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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모습을 연상하니 신비스럽다는 생각까지 드네.
맞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분위기의
고적함도 느껴지고...
우물 안 개구리가 광활한 벌판에 올려진 기분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