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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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文來洞) 문화 예술촌
2015.03.30 20:38
2015년 3월 30일(월) : 지하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문래동 예술촌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도심 속 창작촌, 지난 2004년 가난한
예술가들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 곳으로 5~6년이 지난 지금은
130여 명의 작가들이 입주한 예술촌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아직도 낮에는 철을 깎는 소리가 요란한 철재 상가의 모습이지만 밤이 되면 공장의 2~3층에
위치한 작가들의 작업실에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면서 예술가들의 아틀리에로 변신한다.
(인터넷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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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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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2015.03.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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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5.03.30 20:38
요란한 망치 소리와 무쇠를 가는 요란한 소음의
철공소가 밀집한 곳이라 삭막하기 그지 없더군요.
그래도 공장 위층을 가난한 예술가들이 세들어 살며
예술 활동을 계속하는 모양입니다.
그들이 삭막한 공장지대를 벽화로 미화시킨 셈이지요. . -
연흥숙
2015.03.30 20:38
전문가의 도움 필요없이 음악해결했어요.
여기를 열면 Windows Media Player 설치허용이 뜨더군요. 허용하면됩니다.
예술인들이 여기서 산다고요? -
이문구
2015.03.30 20:38
어지럼증 치유 핑계로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지루할까 봐 카메라 들고 사진 찍어 올리는 거야.
이광용 컴퓨터에 음악 실행 프로그램인 [Windows Media Player]나
[네이버 미디어 플리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확인해 보고 없으면
전문가에 부탁해 설치해 보면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을까 생각되네. -
강창효
2015.03.30 20:38
벽화를 보니 예술가 마을이라는 감이 들기는 한데,,
오히려 그 보다는 문구의 촬영이 예술의 경지인 것 같아...
별로 예술가 마을 같지 않은 마을이 문구의 솜씨로 예술가 마을이
된 듯 하네... ㅎㅎㅎㅎ -
이문구
2015.03.30 20:38
철공소가 몰려 있는 곳으로 벽화가 띄엄띄엄 널려 있어서
여기 저기 골목을 누벼야 하는데 기대보다 좀 별로란 생각이 들어.
별로 신통치 않은 사진을 창효가 잘 봐 주니 고마워. -
김영송
2015.03.30 20:38
골고루 섭렵해 기록으로 남기니 덕분에 눈요기를 잘 한다네.
문래동에 이런 곳이 있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네. 감사!!! -
이문구
2015.03.30 20:38
나도 컴에서 보고 찾아갔는데 여기저기에 촬영 금지 표시도 있더군.
아마도 젊은이들이 카메라들고 누비니까 작업에 방해가 되는 모양이야.
게다가 공장 직원들이 찍히면 초상권 침해도 되니까 그렇겠지. -
이태영
2015.03.30 20:38
TV에서 소개한 적이 있지만
문구가 훨씬 구체적으로 보여주니
예술인촌으로 꽤 활성화가 된 마을이라는 것을 알겠네
예술을 문구의 시각으로
다시 멋진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네 -
이문구
2015.03.30 20:38
공장 사이로 벽화를 찾아 헤매는 일도 만만치 않더군.
눈치도 보여서 제대로 다 건지지도 못한 것 같아.
공장 부근에는 식당도 마땅치 않아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구.
널려있는 자동차, 공장 기계, 공장 직원들 눈길 등 피해가며
겨우 몇 장 찍었는데 별로인데도 태영이 인정해 주니 그나마 다행이네. -
박일선
2015.03.30 20:38
가볼만 한 곳 같네.
문래역 7번 출구,
잘 기억했다 가봐야겠네. -
이문구
2015.03.30 20:38
실제로 가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곳이라
세계를 누비는 친구로서는 분명 실망할 텐데... -
김영종
2015.03.30 20:38
처음에는 골목을 그림으로 칠하므로
산뜻 하여 보여 좋았으나 너무 여러곳이 같은
모방을 하다 보니 웬지 ......
나름대로의 특색을 살렸으면 좋을텐데
전국이 작은 시골동네까지 축제마당이니 ....... -
이문구
2015.03.30 20:38
벽화 마을이 전국적으로 유행이라는 보도가 있더군.
지역 특색을 살려 잘만 가꾸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애써 만들어 놓고 돌보지 않아 벗겨지고 낙서 투성이라네.
어쨌든 내게는 서울에서 이화마을에 이어 문래동 에술촌이
두번째 찾아본 곳인데 비록 초라하지만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더군. -
김동연
2015.03.30 20:38
문래동에도 이런 동네가 있었군요.
재미있네요.
처음에는 벽화가 신기했는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그림은 좋아보이지만
한풀이나 배설을 하는 것 같은 벽화는 낙서나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나 풍광을 소개해주시는 이문구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이문구
2015.03.30 20:38
좋은 지적입니다.
벽화라고 다 가치있는 예술일 수는 없지요.
젊은이들이 장난삼아 페인트를 뿌려댄 낙서(?) 그림도 많습니다.
춤으로 장식한 요즘 젊은 세대의 노래를 이해하려면 힘들듯이
장난스러운 낙서를 이해하려고 애쓰면 좀 가까워지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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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이곳은 벽화가 벽을 장식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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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데 내 컴에는 조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