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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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133 - 스웨덴 Stockholm 가는 길
2015.04.02 06:38
댓글 10
-
김영송
2015.04.02 06:38
-
박일선
2015.04.02 06:38
달리는 기차에서는 구도를 제대로 잡을 수 없거든.
그리고 후진국 나라 기차에서는 (인도 같이) 창문을 열고 찍을 수 있는데
선진국 나라 기차에서는 그럴 수 없고
창문이 깨끗하지 못해서 사진 찍기가 힘들지.
유리에 반사되는 것은 카메라를 창에 가까이 대면 피할 수 있지. -
이문구
2015.04.02 06:38
스톡홀름의 낯익은 풍경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산이 없는 평지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향하 있군,
곧 이어 도착할 노르웨이는 주로 산악지대일 텐데
혹시 피요르드로 간다면 멋진 풍경을 기대해도 좋겠네.
북유럽 국가들이 물가가 무척 비싸디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비싸다니 왜 그럴까? -
박일선
2015.04.02 06:38
나도 물가가 왜 그렇게 비싼가 생각해 봤는데
사람들이 내는 세금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아.
세금이 높으면 임금이 높을 것이고.
사람 노동이 많이 들어가는 물가는 (음식점 같이)
깜짝 놀랄 정도로 높은데 수퍼 물건들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스캔디네비아 나라들은 세금 많이 내고 정부 혜택 많이 받는 나라 같아. -
김동연
2015.04.02 06:38
아드님 덕택에 비산 소고기 식사를 했군요? 하하
숙박비와 식사비가 안들어서 저축 좀 했겠습니다.
면봉하고 화장실에다 돈을 쓰셨네. -
박일선
2015.04.02 06:38
화장실에 돈 받는 것은 마음에 안 듭니다.
한국, 미국에서는 전혀 없는 일인데
후진국 나라들에서 (아프리카) 그러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유럽 초선진국에서 그러는 것은 좀 그렀죠.
한국 지하철에 화장실이 항상 있는 것은
참 잘 한 일입니다. 유럽 지하철에서는 못 본 것 같습니다. -
하기용
2015.04.02 06:38
* 바로 아래 동생(46년생) 이 지금 스톡홀름에 살고 있는데
옛날 어느날 한국자원연구소에서 근무하던 대학입학 동기생이,
스톡홀름 출장 중 축구구경을 하던 중에 나와 많이 닮은 친구가
바로 앞줄을 지나가기 때문에 " 어이 ! < 하기용 > 하고 부르니까 "
그 젊은 친구가 돌아보며 " 저, 선생님 저는 하기용씨의 동생입니다."
라고 하여 깜짝 놀랐다고 출장에서 돌아와 나에게 얘기 한 일이 있었음.
동생은 문리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KAL 에 입사한 후 초대 스톡홀름소장
명령을 받고 3년 근무 후, 바로 스웨덴 국적을 취득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음다. -
박일선
2015.04.02 06:38
아, 전에도 얘기를 들었었지.
동생이 그렇게 많이 닮았나?
스웨덴에서 잘 사는 모양이군. -
하기용
2015.04.02 06:38
* 스톡홀름에는 한국인이 약 15,000명 살고 있는데,
동생은 KAL 퇴직 후 스웨덴 관광공사 등에서 근무하다
한국학교 교장을 10년 한후 지금은 교회일을 하고 있다함. -
연흥숙
2015.04.02 06:38
전 국경을 넘는 버스를 한번 탔는데
기분이 좀 색다르더군요.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경험 많았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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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으로는 잘 찍은 사진인거 같은데 왜 잘못 찍었다고 발뺌을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