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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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아, 힘내!
2015.04.04 23:09
댓글 15
-
윤여순
2015.04.04 23:09
-
김영은
2015.04.04 23:09
여순아 미안해.
요양원이 아니고, 아파트형 실버하우스 맞아.
건강한 노인이 노후를 보내기 위해 가는 곳이
요양원이긴 하지만..(요양 병원 말고) -
김승자
2015.04.04 23:09
여순아, 어머님 여의고 그동안 마음이 많이 아팟었구나!
그래도 건강은 잘 지켜야지?
영은이 말대로 잘 먹고 몸 편히 가누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해.
될수 있으면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인사회, 선사회, 결석하는 일 없이 열심히 다녀.
친구들한테 하루에 적어도 한사람씩 전화도 하고...
그동안 궁금했는데 영은이가 소식주어 고마워. -
윤여순
2015.04.04 23:09
승자야, 정말 오랜만이야,
고맙다. 그래 너희들이 일러준대로 해야 하겠다.
우선 마음이 편하니까 사는 맛이 있는것 같애 -
이문구
2015.04.04 23:09
윤여순 님 이사하신 곳에서 건강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네세요.
다른 친구들도 언급했듯이 어울려 활동하는 일에도 열심히 노력하시구요.
친구를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드신 예쁜 카드로 축복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의
김영은 님도 두통도 잘 이겨내시고 더욱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
이초영
2015.04.04 23:09
여순아. 나 초영이야.
오랫만에 너에게 글 쓴다.
생각나니? 50주년 여행때 김영랑생가로 걸어가는 동안에
네가 내옆으로 와서 이야기 나누고 같이 걸어주고 고마웠어.
나는 남편과 같이 걷느라고 항상 뒤처지고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닐수가 없었어.
여순아.. 나이들어 가면서 우리 모두 외롭고 무언가 채워지지 않고
허할때가 많어.
그런데 여순아. 은퇴후, 나이들어 행복하게 살수있는 3가지 조건이
1. 건강, 2. 돈, 3. 친구 ... 라는 말 많이듣고, 공감이 간다.
친구는 나에게 닥아오기를 기다리면 내가 외로뤄져.
너는 건강하지? 건강할때 네가 친구와 가까이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가 오면 네가 참여하고, 움츠려들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어봐.
그러면 의욕도 생기고, 하로 하로가 삶이 달라져.
여순아. 이 봄부터 친구들 자주 만나고 , 활기있게 보내기를 바래. -
하기용
2015.04.04 23:09
* 윤여순 여사님 ---- 화이팅 & 화이팅 !! -
연흥숙
2015.04.04 23:09
영은아 아주 곱게 잘 만들었다.
여순이가 힘내겠다.
여순아 열심히 음식만들어서
예쁜 그릇에 정성껒 담아서 오래
씹어 먹으면서 우리랑 놀자. -
이태영
2015.04.04 23:09
윤여순씨가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기 때문에
문구와 실버하우스에 간 적이 있는데
나오셔서 먼저 사시던 댁으로 가셨군요
여순씨를 응원하는 친구들의 우정이 아름답습니다. -
김동연
2015.04.04 23:09
여순이가 힘이 없었나?
카메라 메고 선사회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나보다 힘있는 것 같던데...
전에 제주에 왔을때도 빠지지 않고 잘 걷기도 했는데,
왜 어디가 아픈 건 아니지? -
강창효
2015.04.04 23:09
여순씨를 배려하시는 영은씨의 우정이 돋보입니다.. 보기에 참 아름답습니다.
또 여순씨를 격려하시는 여동님들의 우정도 감동적입니다...
여순씨는 이러한 친구들을 두셨으니 성공한 삶을 사신겁니다... 행여라도 외롭다는 생각이나
우울한 생각들 털어 버리시고 활기차게 사십시요. 여순씨 홧팅!!!! -
김영종
2015.04.04 23:09
힘 내세요
그동안 열심히 사셧지 않습니까
여순씨 주위에는 많은 친구들이 여순씨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선사회 그리고 인사회 또 여기 컴도 친구들이 랍니다
김영은씨의 여순씨 근황 소개 감사 합니다
말없이 묵묵히 걷는 여순씨만 알았는데
같이들 더 많은 관심들을 가져야 겟 습니다 -
박일선
2015.04.04 23:09
여순씨, 힘내세요.
부고 11회 같이 좋은 친구들이 많은 동창회에 속한 여순씨는 참 행복한 사람이십니다.
인사회에 빠지지 말고 나오시고 수다도 (죄송) 좀 떠세요. -
이민자
2015.04.04 23:09
여순이가 이제 이사도 하고 많은 안정을 취한것 같애 고마우이.
친구를 위해 격려하며 위로의 글을 보내는 우리 11회 친구들 ,
그에 힘입어 앞으로 더 활발한 사진작가 로서 의 활동을 기대 합니다.
여순아 건강해.... 이번 여행도 함께 하자꾸나 나 사진도 좀 찍어줘ㅎㅎㅎㅎ -
윤여순
2015.04.04 23:09
벗님네들 넘감사합니다.
모두들 옳은 말씀들 머리에 오랜 기간에; 기억토록 하지요.
정말 이런 행복이 또 어디에 있사오리까.
고맙고 행복한 일이 이 이상찾기 힘들겠는데요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진실로 감사 감사 합니다.
여 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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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암동이 아니고 또한 요양원도 아니야, 아직 요양원행은 아니지.
실버하우스라고 하는 곳이야, 착각을 했구나
미안하다.
아파트형으로 지은 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