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화백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윗 작품이 뉴욕의 갤러리에 설치하신 새로운 작품이군요
금년에는 한국에서도 작품전을 갖게 되시겠죠?

사실은 모르겟어요
보기는 좋아요 너무 생소하고 오화백 작품이
제 지식의 전부이니 알수가 없는건 당연하면서도
이해할려고 보고 또 본답니다

다시 기회가 있다니 트렁크 갤러리에 가 보아야조
참 손주 얼마나 컷지 하며 궁금 하답니다

오계숙 님,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군요.
꾸준히 작품 활동하시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5월에 서울에서 작품 전시회를 여신다니 좋은 작품
감상도 하고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계숙화백,
새로 태어난 손자의 출생에서 새 생명의 발아로 표현한 아름다운 설치 예술품이로구나.
핑크대신에 불르 실타래들에서 뽑혀 나오는 실마리들이
바람과 빛의 동요를 타고 은은히 춤을 추고 있는 듯,
하늘 높히, 오래 오래 뻗어가며 발아하고 꽃피우는
풍요로운 삶을 키워가기 바라는 염원이 있다.
아름다운 새 생명의 찬탄이며 교향악이로구나.
계숙 화가 할머니, 여성미가 흐르는 이념의 표현(Conceptual Expression),
기쁜 마음으로 감상하며 진심으로 축하해요.

탄생의 秘意를 섬세한 여성적 감성으로
참 신비하고 아름답게 표현했군요.
서울 전시회가 기다려집니다.

천지는 우리에게 형체를 주었다.
삶을 주어 수고롭게 하고
늙음을 주어 편안케 하며,
죽음을 주어 우리를 쉬게 한다.
-莊子

아직도 열심히 창작하는 계숙화백이 존경스럽구나!
이번 한국 전시회에는 꼭 가서 볼께.
5월 중순쯤 서울 갈일도 있고해서 너도 만날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단다.
작품 전시회 축하해!

한동안 뜸해서 궁금 했었지.
예쁜 손주에 푹~빠져 우릴 잊었나?
아니고, 여전히 작품 활동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었구나.

계숙의 끊없는 여행에 우리도 동참하게 되어
정말 고맙고 반가워. 친구네 집에서 벌써
너의 작품을 봤는데 이제 댓글을 올린다.
대현이가 말을 배우러 갈 정도로 컸구나.
축하해. 그리고 서울서 보자. 어머님 건강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