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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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148 - 독일 Triberg
2015.04.17 06:21
댓글 8
-
이태영
2015.04.17 06:21
-
박일선
2015.04.17 06:21
호텔이 것만 멋있고
속은 그저 그래.
하루 밤에 50 유로면 싸구려지. -
하기용
2015.04.17 06:21
* 코펜헤이건 공항에서 잃어 버렸던 자전거 가방을
찾았다하니 정말로 운이 좋았다. 양심적인 도둑이여 고맙다 !! -
박일선
2015.04.17 06:21
그 정도면 양심이 있는 도둑이라 할 수 있지.
유럽 대도시의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에는
도둑들이 드글드글 한다고 봐야 하는데
내가 덜 조심하는 편이라네. -
김승자
2015.04.17 06:21
Schwarz Wald(Black Forest) 속은 외따로 떨어진 마을들이 있어서
이웃 고장과의 소통이 쉽지 않다 보니까 어느새 사용하는 언어도 자기들만의
형태로 전속되어서 같은 독일인이면서도 통역이 필요할 정도로 사투리가 심합니다.
우리가 갔을 때 그곳 통속적인 한 마을을 방문했는데 독일인끼리도 통역관이 통역을 해주더군요.
자기들 동네에서 전기도 자급자족하고 물레방아를 돌려서 방아도 찧고
현대문명에서 isolate된채로 자립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박일선
2015.04.17 06:21
Black Forest에 그렇게 외딴 마을이 있다니 놀랍군요.
Heidi 책에 나오는 알프스 산속 마을 만큼이나 외딴 마을 같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다니
더 이상 외딴 마을은 아니네요. -
연흥숙
2015.04.17 06:21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쿡쿠 시계가 여기서 만든것이군요.
아침 산책길에 기분이 저에게도 전해지는듯 합니다.
이리도 예쁜 숙소에 4일이나 계셨다구요. -
박일선
2015.04.17 06:21
4일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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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erg하면 cuckoo clock으로 연상되는 것이
인구 5천명의 소도시 관광의 큰 요소가 되겠지
cuckoo clock의 모양이 다양하면서 값도 꽤 비싸네
나흘을 묵었다는 호텔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