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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246) / 봄의 색갈
2015.04.18 16:46

발길 머무는 곳 (246) / 봄의 색갈
집앞의 둘천강을 쫓아 걸어 보았다
하나로 합치고 둘로 세길로 헤어지기도 하며
물길이 만남과 헤어짐을 게속하며 유유히 흐른다
pastel tone 의 잘어우러진 산과 강을 보며
이게 봄의 색이구나 한다






댓글 10
-
이태영
2015.04.18 16:46
-
김영종
2015.04.18 16:46
이 강을 따라 읍소재지까지 자전거 길이
나있어서 짐작에 10 여 km 는 충분히 될듯한
걷기 좋은 길이 나있어서
한 2 km 정도를 걷고는 돌아 오고는 한다네
언젠가는 나누어서 다 걸어 볼려고는 한다네
길 전부가 이리 강따라서 자연스러워서 걷기는
정말 좋다네
봄 여름 가을 의 색들의 변함이 기대 된다네 -
이문구
2015.04.18 16:46
아직도 마른 풀이 무성하지만 분명 봄의 색깔이 완연하군.
물 가의 백로를 보니 대전 유등천 생각이 아련하게 떠오르네. -
김영종
2015.04.18 16:46
백로는 유등천이 정말 많지 .....
이곳은 몇마리가 자연을 즐기듯이 천천히 나는 모습만
널리 보인다네 -
김동연
2015.04.18 16:46
봄 색갈이군요.
아지랑이가 끼어있는 것 같이.
달력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김영종
2015.04.18 16:46
천천히 걷는 길입니다만
벗꽃의 절정기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다가 잎이 나는걸 보고서야 서둘러
카메라 들고 출동 하였 답니다
고맙 습니다 산 벗꽃들이 이제야 만개 한모양으로
산의 색이 너무 이쁩니다 -
하기용
2015.04.18 16:46
* < 폴 모리야 > 악단의 < 그리운 시냇가 > 멜로디
들으며 봄의 향기와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기면서 ........ -
김영종
2015.04.18 16:46
오늘은 이곳은 아주 분무와 같은
비로 집안에 틀여 밖혀 있는 중이우
도서관이우 .... -
김영은
2015.04.18 16:46
강가의 메말라 보이는 풀 조차도
봄 냄새를 풍기기 시작하는군요.
늘어 선 산 벗꽃이며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
김영종
2015.04.18 16:46
봄의 색은 pastel tone 이라고 해도 될듯
산 벗꽃이 진달래가 물들이고 있 답니다
거기에 강변의 갈대도 칙칙한 옷을 벚고
light brown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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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컷은 마치 솜사탕같아 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