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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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150 - 독일 Black Forest
2015.04.19 06:49
댓글 10
-
김승자
2015.04.19 06:49
-
박일선
2015.04.19 06:49
저는 혼자 다니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을 많이 합니다.
깊은 산에서 사고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되면 큰 일이지요.
제가 걸은 코스는 최상의 코스는 아니였습니다. 차도 소음이 났거던요.
그래도 왜 Black Forest라고 하는지는 이해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
하기용
2015.04.19 06:49
* 휴식 시간에 스스로 V 자를 높히 든
국제여행가 < 일선 박 > 이 무척 자랑스럽다 .......... -
박일선
2015.04.19 06:49
혼자 자기 사진 찍기 쉽지 않다네. -
김영은
2015.04.19 06:49
여행하면서 등산하는 색다른 맛도 보시네요.
등산로가 숲속 깊은 산이어서 발걸음에
엔진이 달릴것 같습니다.
기찻길과 나린히 있는 등산로도 인상적!! -
박일선
2015.04.19 06:49
등산을 하는 동안 계속 기찻길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기차는 못 보았습니다.
독일에는 알프스 산경치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알프스 산 경치와는 전혀 다른 Black Forest 산경치도 있었습니다. -
이태영
2015.04.19 06:49
자전거 여행도 힘든데 Triberg 주위 등산까지 하니
그 스테미너에 감탄이 절로나네 -
박일선
2015.04.19 06:49
스태미나는 평균 정도고
그저 찬찬히 다닌다네. -
연흥숙
2015.04.19 06:49
등산하는 모습 좋습니다. -
박일선
2015.04.19 06: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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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Black Forest산속으로 등반을 간다고 떠났는데
점심때 쯤 돌아 올 예정이라고 했는데 저녁무렵에서야 혼비백산한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생각같이 간단한 등산길이 아니어서 길도 잃고 헤메었던것 같습니다.
박선생님같은 계획성이 없었고 조심성도 없었던 것이지요.
우리가 머물었던 호텔은 숲속 높은 곳(Hoeherer Buehl)에 위치했으니까
산에서 숲길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코스였던것 같습니다.
박선생님이 걸은 코스는 위험하지는 않고 아름다운 숲이로군요.
혼자 참 재미있게, 씩씩하게 잘 다니시니 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