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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247)/ 민물 낚시
2015.04.27 22:19

발길 머무는 곳 (247) /민물 낚시
물이 많은곳이라 하니 낚씨 하러 온다고벼른다
주인된 입장에 어디가 좋은지 또 잡히기는 하는지 낚시방에 들러
최소한의 장비를 5000원을 들여 준비하고 근처 강으로 간을보러 나 갖다
물고기들의 저녁시간이라고 짐작한 오후 4 시경에 나 갖다
난 바다 낚시는 한큐 하는데 물론 매운탕 도 한솜씨하고 ....
민물 낚시는 처음인데

입질 두번은 흘려보내고 3 번째 잡힌놈이 안 올라올려고 용을 쓴다 자식 순순히 올라오지 어차피 살려줄텐데

낚시 바늘이 잎에 살짝 걸렸다 찢어질까봐 조심하여 바늘빼고 안녕~~~~
낚시꾼들 뻥이 좀 쎄지만 재어보니 딱 한뼘이드라 뻥치면 팔뚝 만하든데 ㅋㅋㅋ 이만하면 성공적인 데뷰이지 클클클

댓글 21
-
강창효
2015.04.27 22:19
-
김영종
2015.04.27 22:19
잘모르네만
작은 파리루어로 시작 하였으나 꽝이고
떡밥을 넣는 엄지만한 통에 떡밥넣고 흘리니
금방 입질이 두번 놓치고 3 번째에 땡겻지 ㅎㅎㅎ
오세윤 박사 말로는 집의 파리가 왔다던데
가뿐히 다녀 갈수 있는거리로 차편도 좋으니 한번
꾸며 보세 .... -
강창효
2015.04.27 22:19
그래 고마워.... 언제 견지나 릴 준비해서 원정 출조를 한번
해야겠군...
미끼는 구더기? 아님 루어? -
김영종
2015.04.27 22:19
4 시부터 6 시까지 게류 낚시를 하였네
낚시를 살까하다 대패? 라는 파리채를 사서는
한번 해보고 전문가 조언을 듣고 채비를 준비하여야지
대강 맛만 보았네 두번은 놓쳣고 하여튼 민물 낚시에
등록은 하였네
rainbow trout는 먹을만하지 나도 스위스 와 NZ 에서 꽤큰것 몇마리씩 잡았네
호텔에서 랩을싸서 요리 하여 주더군 ㅎㅎㅎ
가볍게 마음 먹고 오시게 편히 낚시나 하여 보세나 !!!! -
오세윤
2015.04.27 22:19
손이 근질근질하네.
미끼는 무얼 쓰셨나? -
김영종
2015.04.27 22:19
파리 루어로 하였더니 입질도 없슈다
채비에 엄지 손만한 떡밥통이 달린 것으로
떡밥 개겨 넣었수
잘하면 어구야 같수
낚시대를 준비하고 장화도 필요 할것 같은데 ㅋㅋㅋ -
연흥숙
2015.04.27 22:19
어찌 이리 큰 것을 잡으면서 사진을 찍으셨남요.
매운탕 먹고 싶은데....ㅎㅎㅎ -
김영종
2015.04.27 22:19
바다 낚시에는 숙달된 조교라우
챔질을 확실히 하고 한손으로 댕겼다 놓았다 하며
또 한손으로 카메라들고 인증샷 그리고 민물 낚시
입문식도 겸하여서 ㅎㅎㅎ -
이문구
2015.04.27 22:19
나는 불자(佛者)도 아닌데 허덕이는 물고기 보기가
딱해서(?) 아예 낚시를 할 생각조차 못한다네.
그래도 매운탕이나 회를 좋아하니 뭔가 잘못 된 것 같아. -
김영종
2015.04.27 22:19
맏는 말일쎄 나도 가끔은 애처러워 한다네
그래 바다 낚시나 diving에서는 꼭먹을 만큼만
잡고 방생을 한다오
민물은 않먹을 생각인데 아직 모르겟수
그런데 손맛은 기가 막히긴 한데 ㅎㅎㅎ -
이태영
2015.04.27 22:19
따뜻한 날씨라 이제는 김태공이 되어서 낚시도 즐기고 있네그려
한손으로는 고기를 낚으랴 또 한손으로는 사진을 찍고..
잡은 물고기를 살려 줬다니 멋진 태공이네.. 하하 -
김영종
2015.04.27 22:19
슬슬 걸어도 10 분거리이니
어제도 4 시에 나가서 2 시간 있으며
지는 해도 담으며 초여름 바람에 몸을 내어 놓고
즐기다 왔다오
언제 몇몇이 나려 오구료 5000 원이면 일인 낚시 도구 준비도 되고
바베큐로 때우고 저녁에 올라가면 되지 않겟수
내 자주나가서 간을 보아 노리다 ㅎㅎ -
김영은
2015.04.27 22:19
천혜의 수려한 강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꿀려 올라오는 놈의 사진은 찍지 마시지..
잡아서 들고 폼이나 잡으면 될걸걸. -
김영종
2015.04.27 22:19
잡어서 찍은놈도 있는데 오히려
불쌍해도 보이고 빨리 물로 돌려야
되겟기에
올리는 과정은 머리싸움의
낚시스포츠이라서 -
김승자
2015.04.27 22:19
김태공님 되시어 시 한수 읊으시듯 담화하시는군요.
끌려오는 모양이 한뼘보다는 훨 커 보이는데
아예 손주 팔뚝만 하다 하실걸 그랬네요. ㅎ ㅎ
강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김영종
2015.04.27 22:19
가깝고 저녁 산책삼아 자주 다닐려고 합니다
낚시꾼들 뻥은 세계 공통이지만
나도 그라면 되남요
손주들 사진보고 대환영 들입니다
체면 좀 살겟조 -
한뼘 조금 넘으면 보통 월척이라 하는데...
처음치고는 성공적이구려. -
김영종
2015.04.27 22:19
강태공들은 정말 혹 하게 생겼수
다음날 비온후의 입질이 좋을듯 하여 또 4 시에 나갖는데
넣자 마자 입질 첫놈 흘려보내고 곧이어 챗지요
6 시 까지 7 번 입질에 4 마리 성공하고 방생 하였수
한뼘 짜리와 조금 작은듯한 놈들이우 ㅎㅎㅎ
이러단 정말 태공 되겟수
어제 사진 너무 좋았수 ...... -
오세윤
2015.04.27 22:19
한 뼘이 넘고,
생긴 모양새로 볼작시면.
그것도 서툰 강태공에 걸린 걸 보면 누치처럼 보입니다요.
곡우 무렵에 잘 물지요. 맛 없기로 으뜸이라 잘 방생하셨수.
그래도 손맛 본게 어디우. -
오세윤
2015.04.27 22:19
11자가 부담스러워 010 으로 바꿨수.
010 -9086-0536
베스라면 방생해선 안되지요.
토종물고기 포획자라 살생을 방조하는 게 된다오. -
김영종
2015.04.27 22:19
전화 가 011 아직 맞수
사진을 보냈드니 않된다고 합디다
누치는 나도 아는데 아니고 아마도 베스인가 하요
여름에 몸을 물에 담그면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모일듯
하여튼 손맛은 즐길수 있을듯 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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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러 나가서 뼘치를 잡았으니 손 맛이 기가 막혔으리...
영국에서 계류낙시로 rainbow trout 잡던 생각이 나면서
엄청난 낙시유혹을 받게 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