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1 -------> 포츠담 시내 도로 한복판에 자전거
표시가 또렸하게 있어 참으로 보기 좋다 .........

Brandenburg gate 가 여기에도 있네! 그런데 그 멋진
Quadriga chariot 가 없네. 대신 다른 조각품인데
멀어서 잘모르겠네.

인종차별을 당하셨네요.
유색인이라고 무시했나 봐요.
자전거 때문에 고생하셨습니다.

역에 있던 여자가 잘 몰랐던것 같네요. 무뚝뚝한 사람은 가끔 있지요.
'30분 늦게 가시면 더 싼 표로 가실수 있는데요' 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던데요.
버스도 기차도 참으로 많은 경우에 따라 값이 달라서요.
쌍수시 궁전, 재미있지요? 저는 전철로 갔어요. 한달짜리 패스를 갖고 다니면서 맘대로 다니지요. 검사원을 한달에 한번도 안만나요.
그때는 시간이 정해져서 꼭 가이드 안내에 따라서만 들어가서 구경할 수가 있었어요.
그 왕이 독일어보다 불어를 더 고급 언어로 여겨서 궁전 도서관에 불어로된 책만 있다고 했어요.
포츠담 회담장 탁자들도 들여다 보셨지요? 정원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데요. 정원 중간엔 종국식 카페같은 건물도 있어요. 왕이 즐겼다는.

어느 나라에나 무뚝뚝하거나 불친절한 사람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특별히 느낀 것은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했지만
노인들은 불친절한 사람이 가끔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특별히 그렇게 느낀 적이 없었는데 유럽은 좀 다른 것인가요?
저는 미국에 살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진짜 인종차별을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대하는 사람들로부터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