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을 자세히 구경합니다.
장벽이 생각보다 낮고 두껍지 않게 보입니다.
우리도 장벽이 쉽게 조용히 무너지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철의 장벽이라더니 콘크리트에 숨겨있군요.
꽤 기네요. 이건 아무것도 아닌 벽일 뿐이고
인간이 세운 장벽이 더 무섭게 만든것이겠지요.
우리 살아 생존에 이런 관광소를 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긴 여행 가이드를 하신 박일선님
마므리로 애국하는 마음을 보이셨군요. 감사해요.

베를린 장벽을 보고 난 다음에는 한참 동안 우울한 기분이었습니다.
괜히 갔다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도 Berlin Wall을 지나서 Check Point Charlie앞 Museum에 들어 갔다가
너무나 시간을 오래 보내게 되어서 다른 곳을 가 볼 시간을 놓쳤답니다.
작년에 스위스여행 끝에 Berlin에 다시 가서 이곳, 저곳 뮤지음을 방문했습니다.
Berlin Wall을 깨트릴 수 있었던 독인인들의 과단성과 능력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