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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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도 外& 제기 춤
2015.05.21 19:04
전혀 개발이 안된 교동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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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가 머리에 이고 있는,북한이 지척인 교동도. 북단의 길고 긴 철조망은 늦은 오후의 적막속에 우리 마음을 무겁게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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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 사병 영역에 잠든 채명신 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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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막내- 손녀의 율동 : 제기춤
Click하고 좀 기다려야 나오네요.
댓글 21
-
연흥숙
2015.05.21 19:04
이런 곳도 있군요. 갈대와 산수가 어우러져 산수화
처럼 보입니다.
오랫만에 까르르 웃고 뛰는 아기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기쁨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
전혀 개발이 안된곳 같습니다.
따라서 피사체로는 우수한 것이 많았습니다.
아직 유치원생이라 귀엽습니다만 후년부터는.....멀어지겠지요. -
이문구
2015.05.21 19:04
개발이 되지 않은 삭막한 자연의 분위기가
작가의 시각을 통해 으스스하게 다가오는데
귀여운 손녀의 재롱 춤이 마음을 밝게 해 주네요. -
사람냄새가 없는곳이 더 푸근하고 안정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설프고 어색한 개발과 꾸밈은 안하느니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것 같습니다.
팔불출 ..... -
이태영
2015.05.21 19:04
오랜만에 '궁' 사진을 벗어나서
자연의 한 부분을 과감하게 찍었군요
마치 흑백 사진 같은 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
나무들도 가꾸지 않고 나무 맘대로 크게하여
더 멋이 나나 봅니다.
역시 자연이 사람보다 한수 위의 예술가 같네요. -
이광용
2015.05.21 19:04
잡초에 묻혀읶는 漢昌建設의 안전 작업모가 인상적 입니다.
성 박의 사진 작품 역시 멋집니다. -
철조망을 작업하던 사람이 늦게까지 작업하고 대충 씻고
급히 귀가하다 두고간 것 같습니다.
뭘 느끼게 하네요. -
하기용
2015.05.21 19:04
* 작품 #1 ------> 예약 합니다 ........... -
작품 #1이라 ....그리 합시다.
고맙습니다. -
김동연
2015.05.21 19:04
교동도 처음 들었습니다만
사진으로 어떤 곳인지 상상해봅니다.
마구 자라 뻗은 나무, 철조망, 버려진 안전모...
손녀자랑 할때는 돈을 내놓고 한다는데,
이렇게 이쁜 손녀의 춤을 자랑할때는
거액을 내놔야겠는데요?
손녀에게 쏟아진 할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옵니다. -
위험지역이고 군사 작전지역이라 개발이 안 됐나 봅니다.
소수의 민간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지요.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을수록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군대냄새가 약간 나는데 오히려 액센트 효과도 있고요.
ㅎㅎ 거액으로 손녀자랑을 해야 하는데 방법은 제주마님이
살짝 귀뜸해 주세요. -
정지우
2015.05.21 19:04
60년대 모습인 교동도의 풍경이 좋습니다.
채명신장군이 진짜 애국자지요.존경합니다.
총막내면 7번째 아이군요.감상잘하고 갑니다. -
군대시절 채명신 장군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예리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과 진한 애국심에
눈시울이 뜨거워 진 적이 있습니다. -
이정란
2015.05.21 19:04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출사도 전보다 뜸하지만 얘들이 블로그에 올리지도 않아서 모아모아도 없네요.
여기서 보는 사진이 더 정겹습니다. -
근래 선사회 활동이 느슨해 진것 같습니다.
여행,노화와 건강상 문제가 크지요.
모두 관심을 갖고 활력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홧팅 선사회! -
김영은
2015.05.21 19:04
긴 철조망이 황량한 들판에
삭막함을 더 하는군요.
귀여운 손녀의 춤을 보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갑니다.
천사의 재롱이 우리 삶의 樂이지요. -
황량하고 처량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분단의 서글픔이 이곳에 충만해 있는것 같습니다.
제기춤이라 해서 뭔가 했더니 ㅎㅎㅎ.
노년에 애들 재롱이 신경안정제 역활을 하네요. -
김승자
2015.05.21 19:04
총 막내라구요? 한창 재롱을 피우고 제일 인기가 있겠어요.
우리도 총 막내가 4살 되었답니다.
황량한 외지까지 출사를 다녀 오셨군요,
인적이 끊어진 둣, 고요가 쌓인 정경을 잘 잡아 오셨네요. -
후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점점 멀어질걸 생각하면
세월이 흐르고 나이 먹는게 겁이 납니다.
댁의 총막내 재롱이 peak를 이룰때군요.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지요.
교동도를 눈오는 겨울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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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왔습니다.(선사회 146회 출사)
6.25 이후 개발이 전혀 안되어 Time Machine을 타고 가서
그때의 모습을 보고 온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