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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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머무는 곳 (250) / 지금 여기는
2015.05.24 19:16
1.
발걸음 머무는 곳 (250) / 지금 여기는
날이 너무 좋은것이 그냥 차분히 집에 있을수가 없다
그냥 나간다 어딘가로 아니 아무데나 발걸음 가는대로
꽃이 있으면 잠시 서서 보기도 하며 절이 나오면 부처님에게 삼배를 들이기도 하며
기회가 닿으면 점심 공양도 하면서
왜 해우소라고 하였지 기다렸다 들어가는 스님을 잡고 묻는다 왜 해우소라고 하냐고 ㅎㅎㅎ
옆에 있는 삼막이 옛길도 걸어 본다 주말만 되면 어림 짐작에 100 여대가 넘는 관광버스가 쏟아낸
사람들로 명동 보다 더 붐빈다
왜들 이 난리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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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산막이 옛길 : 괴산 호수를 따라 숲속길로 약 3 km 힘들면 배를 타고 돌아와도 된다

9.일견 부러워보이기도 그래도 저건 아니지 물고기 찾아 가는걸 누가 막을가
입질의 미세한 싸움을 포기하고 여러대의 낚시로 걸리기만 기다리는 이건 어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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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머무는 곳 (250) / 지금 여기는
날이 너무 좋은것이 그냥 차분히 집에 있을수가 없다
그냥 나간다 어딘가로 아니 아무데나 발걸음 가는대로
꽃이 있으면 잠시 서서 보기도 하며 절이 나오면 부처님에게 삼배를 들이기도 하며
기회가 닿으면 점심 공양도 하면서
왜 해우소라고 하였지 기다렸다 들어가는 스님을 잡고 묻는다 왜 해우소라고 하냐고 ㅎㅎㅎ
옆에 있는 삼막이 옛길도 걸어 본다 주말만 되면 어림 짐작에 100 여대가 넘는 관광버스가 쏟아낸
사람들로 명동 보다 더 붐빈다
왜들 이 난리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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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산막이 옛길 : 괴산 호수를 따라 숲속길로 약 3 km 힘들면 배를 타고 돌아와도 된다

9.일견 부러워보이기도 그래도 저건 아니지 물고기 찾아 가는걸 누가 막을가
입질의 미세한 싸움을 포기하고 여러대의 낚시로 걸리기만 기다리는 이건 어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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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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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5.05.24 19:16
-
김영종
2015.05.24 19:16
화장실 가기전에 근심이라니
스님 말을 들었는데도 이해가 안되고 ㅋㅋㅋ
다녀오면 시원한것이 날을것 같지 -
연흥숙
2015.05.24 19:16
그림자만 봐도 누구인지 알 수 있어 제미있는 표현입니다.
꽃도 아름답고 특히 수련이 벌써 피었군요. -
김영종
2015.05.24 19:16
벌써 양지 바른곳에는 수련이 색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걷기가 참 좋은데 조금 지나면 더워서 땀을
흘리겟죠
수박이 딸기가 맛이 한참하고 있 답니다 -
하기용
2015.05.24 19:16
* 그림자의 매력
재미있는 당신. -
김영종
2015.05.24 19:16
한번 흉애 애어 보았는데 ㅎㅎㅎ -
이문구
2015.05.24 19:16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더니
여기보다 거기가 더 아름답게 보이네. -
김영종
2015.05.24 19:16
사람손이 가지 않은 이곳 살만 하다네
어제는 늦게 운전하고 돌아 오다
어리버리한 무언가 있길래 속도를 줄여서 보았드니
고라니 한마리가 차의 라이트에 얼벌벌 하더군
라이트 끄고 길을 나가도록 한참을 서서 있었다네
참 기분이 좋더군 -
김승자
2015.05.24 19:16
좋은 계절의 향기로운 낮을 여유로이 즐기시네요.
근데 고라니가 무슨 짐승인가요?
살생을 피하시는 여유가 사람 사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
김영종
2015.05.24 19:16
자세히는 모르지만 노루의 일종 이랍니다
노루 반쯤 크기에 논 밭으로 너무 개체가 늘어 나오는 바람에
요사이 골치 덩어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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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해우소 박물관이 있어서 한 번 다녀 왔지.
아름다운 풍광, 역시 5월의 계절이 좋네
음악을 곁들이니 시각적으로 더 아름답게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