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그곳의 꽃이 한창 때인지도 모르고 그저 훌쩍 가 봤는데
꽃도 지천으로 깔려 있고 사람도 지천으로..
평일이었건만 관광버스가 20여대나 몰려 와 있더군요..
아마도 관광명소로 소문난 곳이었던가 봅니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꽃들도 아름답게 곳곳을
수 놓고 있더군요..
민간이 투자해서 대단한 규모의 수목, 원예원을 조성해 놓아서 참 대단하다 싶더군요...
잘 보아 주셔서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용도 가 보면 반할거요... 참 잘 해 놨더라구...

? ? ? 글쎄..

그 자리가 사진 찍는 자리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더라고요..
관람객들 서로 서로 품앗이 찍길래 나도 한 컷 부탁했지요..ㅎㅎㅎ
꽃에 대해서 해박하신 동연님이 좋아 하실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중 교통도 있긴 하던데 많이 불편할 것 같더라고..
운전은 내가 할테니 다음에 같이 한번 가자고....
잘 감상했다니 고마워,, 싸부!

내공이 쬐끔 쌓였는지 이 정도의 동영상은 이제 별로
낑낑대지 않고 하게끔 되었어..ㅎㅎㅎ
승표가 갔다 온 화담 숲에도 갔다 왔는데 아직 사진 정리를 못 했어..
정리되면 또 올려야지... 승표 뒷다마만 계속 치네..

그게 아니라 이런 동영상에는 이렇게 긴 시는 올리지 말아야 하는데
내가 좀 덜 떨어져서 바위 모양만 보고 올린 내가 잘못이지...
화면 바뀌기 전에 그 시 말을 다 읽기는 누구에게도 쉽지않지..ㅎㅎ

"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 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 속에 이미 피어 있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더라고...

대 싸부의 칭찬을 들으니 으쓱해 지는군...
만들어 놓고 보면 늘 미진한 점이 보이곤해서 늘 불만일세...
그래도 이렇게나마 만들어 올릴 수 있는 나 자신이 대견해..ㅎㅎㅎ
문구, 태영 두 싸부 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