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의 사진이 오기전날 손주들에게 사위에게
그동안의 경험을 이야기 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 랍니다
우리 할매,이번 졸업하고 퍼듀 공대로 가는 큰손주
뒤에 v 자 그리는 아직도 아이같은 딸아이고 그리고 사위
내년에 졸업하면 사진과 영상 과학을 공부하러 역시 미국으로
간다는 막내 입니다
그리곤 늙어만 가고 있는 연동문의 동기 동창 ㅎㅎㅎ

역시 중국은 난 아닌가 합니다
날씨도 텁텁하고 특유의 중국 냄새가
젊어서는 음식을 참 좋아 하였는데
이번은 아닌데 하며 이젠 그 냄새가 ..........

예 내가 보아도 너무 어려 보여서 엄마 대접을 못 받는 답니다
그래도 40 후반으로 벌써 좀 있으면 50 인데 하면서도
내가 자기 아들에게 하는걸 보니 받아들이기가 힘들 더군요
손주들만 볼때는 별로 몰랐는데 자기자식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겐 저 녀석이 아직 어려 보이는데 벌써 큰 아들이 징그럽게 컷으니 ㅎㅎㅎ
지금도 대만 서울을 다니며 강의와 연주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