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여행(05)--- 안탈리아(15.03.24)
2015.06.10 23:59
※ 카파도키아 열기구 사진은 김승자님이 올린 "터키 여행(4)" 답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호텔 창 밖에 열기구들이 보인다.
카파도키아에서 1박한 호텔 Mustafa
호텔 정문 앞
호텔 앞 정원
카파도키아를 떠나 안탈리아로 가면서 첫번째 들린 휴게소
점심을 위해 다시 휴게소에 들렸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까지는 버스로 8~9시간 걸린다.
가는 길에 커다란 호수가 보인다.
마지막 휴게소에 들려 잠시 쉬어 간다.
휴게소 건너편에는 토로스 산맥이, 이 산맥 너머에 안탈리아가 있다.
휴게소
안탈리아[Antalya]
안탈리아 만(灣)에 동서로 길게 면한 항구도시로, BC 2세기 페르가몬(Pergamon) 왕국 시대에 건설되어 아달리아라 불렀다. 페르가몬 왕국의 왕이었던 아탈로스(Attalus) 2세의 땅위에 천국을 건설하라는 명령을 받고 건설된 도시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BC133년 로마에 항복하였고 135년에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이 지방의 중심도시가 되어 번창하였다. 그 후 비잔틴·몽골·베네치아·제노바 등에게 지배당했으며, 15세기에는 투르크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지중해 어획물과 도시 부근에 농업생산이 활발한데 특히 감귤 생산량이 많다. 양잠업의 거래 중심지이며, 잠사(蠶絲) 전문학교가 있다. 그외 올리브, 바나나도 많이 생산된다. 비교적 경공업이 이루어지고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안탈리아는 여러 제국이 점령하면서 다양한 유적들이 풍부하게 남았다. 고대 헬레니즘과 비잔틴 유적, 로마 시대의 유적인 하드리아누스의 문, 셀주크 왕조의 이슬람 사원, 오트만제국의 건축물 등이 남아 있다. 칼레이치(Kaleiçi) 구시가지가 유명하고 흐드르륵 요새도 안탈리아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장소이다. 이스탄불에서 남쪽으로 약 479km 떨어져 있고 교통은 안탈리아공항이 있다. 철도는 개설되어 있지 않다.(출처 ;doopedia 두산백과)
안탈리아에서 1박한 호텔 Lykia World
호텔 로비
호텔 로비
호텔 앞 전경
호텔 정원
줌후에리트 광장과 마리나 항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이동 중
항구 오른쪽 전경
항구 왼쪽 전경
아담한 항구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설산이 토로스 산맥
King's kitchen
왕족 일가가 연회를 베푼 장소란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항구에는 유람선들이...
오른쪽에 엘리베이터 타워가 보인다.
일행을 태우고 항구를 빠져나가는 유람선
항구가 아담하다.
항구 뒤쪽으로 로마시대 성벽이..
오랜 침식으로 동굴이 만들어져 있다.
동굴이 도처에 생겨 멋진 풍광을 이루고..
절벽 위 호텔에서 바다로 직접 내려올 수 있는 계단이 보인다.
맥주 및 약간의 음료와 간식이 차려진 상이 보인다.
구름 위로 보이는 것이 토루스(또는 타우루스) 산맥
절벽 앞 선착장은 호텔 전용
유람선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가 이곳에도 있다.
외돌괴
배에서 내려 칼레이치 구시가지로...
곳곳에서 오렌지,석류즙을 판다.
구시가지 가는 길에서 본 외돌괴
마리나 항 전경
카페버스
칼레이치 구시가지 골목길
카라알리올루 공원으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14m 높이의 흐드르릭 석탑.
지중해변에서의 데이트
붙임성이 좋은 터키 여인들
야자수 꽃
"쫀득쫀득 아이스크림" 소리를 외쳐가며...
일행 중 1명과 함께 호객 행위를 하며 신나게 떠든다.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집
양탄자 가계
Kesik Minare(부서진 첨탑)
원래는 로마 신전, 5세기에는 교회, 그 후에는 이슬람 사원, 1361년 다시 교회로, 15세기 이후 오스만 제국의 자미로 변신했다.
하드리아누스의 문(터키어: Hadrian Kapısı)은 터키 안탈리아의 기념비적인 문으로, 130년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안탈리아 방문을 기념해 건립한 아치형 문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문을 지나면 신시가지가...
신시가지 대로
안탈리아 대중 교통인 트램
택시와 자미
이블리 미나레
이블리는 '흠'이라는 뜻으로 미나레 외벽에 붉은 벽돌로 여덟 줄의 세로 흠이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안탈리아에서 이블리와 함께 이정표 구실을 하는 시계탑
길고양이와 개들을 시에서 관리한다고.
한가한 노인들의 쉼터
파묵칼레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휴게소
휴게소 앞 풍경
댓글 17
-
김승자
2015.06.10 23:59
-
홍승표
2015.06.10 23:59
3월의 날씨가 북쪽은 눈오는 겨울
남쪽은 늦봄의 날씨여서 해안가에
피서객들은 보이지 않고 관광객만
많았지요.
과일은 오렌지와 석류가 흔하고 맛있었습니ㅏ. -
강창효
2015.06.10 23:59
안탈리아의 해변 절벽과 눈 덮인 산들, 아름다운 풍광들 --
덕분에 구경 잘 하고 나가네...고마워 -
홍승표
2015.06.10 23:59
유럽의 어느 휴양지 같은 느낌이 들었고
동서양의 문명이 공존해 있는 것이 특이했지. -
이문구
2015.06.10 23:59
여기 저기 처음 보는 풍경이 새롭고
선박으로 폭포 앞까지 다녀오는 코스는 좀 낯이 익을 것 같네. -
홍승표
2015.06.10 23:59
폭포 앞까지 다녀오는 코스는 동일한 것 같아.
하여튼 이곳부타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지. -
이광용
2015.06.10 23:59
홍 총도 frame을 시원 시원 하게 잡네. 야자 나무꽃, 확실해? 처음 보네.
에버랜드의 물폭탄 닮은 해골도 보이네. 어딜 가나 wild cats는.......
Thank you for your fine pictures! -
홍승표
2015.06.10 23:59
관광용 배가 하나같이 해적선 모습을 하고 있었어.
해골에, 애꾸눈에 등등. -
이광용
2015.06.10 23:59
d -
이태영
2015.06.10 23:59
터키는 일반으로 본 유럽과 다른 독특한 풍광이네
모두들 터키가 역사적인 면에서 최고의 관광지라고 하더니
일리가 있네 덕분에 터키 관광 잘 했어. -
홍승표
2015.06.10 23:59
관광객 년 4천만 명이 다 이유가 있었던 거야. -
김동연
2015.06.10 23:59
먼곳 여행은 이제 고만해야겠다고 맘 먹고 있는데
자꾸 유혹하네요, 터키가.
자세한 사진 보도 감사합니다.
내외분이 찍은 사진 한 장 올리시지요? -
홍승표
2015.06.10 23:59
보도에 충실하려 열심히 뒤져보고 있습니다.
유혹 당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나는 지금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
안 탄 것 무척 후회하고 있답니다. -
김영은
2015.06.10 23:59
절벽위의 호텔, 바다로 내려오는 수직 계단이
인상적입니다. 바다에서 본 구름 위의 토루스 산맥도..
여행은 삶의 활력소인데..이젠 추억으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젊은 어부인이 간간이
보여 반갑습니다만 이 많은 사진 찍느라고
제대로 관광이나 하셨는지요. 대단합니다. 그 정력!! -
홍승표
2015.06.10 23:59
안탈리아는 며칠 푹 쉬면서
지내고 싶은 충동을 받았습니다. -
연흥숙
2015.06.10 23:59
아시아와 유럽의 두 대륙 문화를 볼 수 있군요.
양탄자 상점은 어쩐지 우리의 옛거리같군요.
공부하면서 여행에 동참했어 감사합니다. -
홍승표
2015.06.10 23:59
여행에 동참해주셨다니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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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남았지요.
놀랍게도 그리스, 로-마의 문명이 많이 남아 있는것이 인상적이였고
또 골목 골목으로 몰려다니는 강아지들이 인상적이였구요.
흔한 야채, 특히 딸기와 오이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