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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4 회 금요 음악회 / Mozart Piano Concerto No.22
2015.06.19 10:19

제474 회 금요 음악회 / Mozart Piano Concerto No.22
또 한주가 지나 갑니다 가믐에 메르스에 기를 못펴게 하는 한주 였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가믐은 풀릴것 같은데
물론 메르스도 물러가고 새로운 밝은 한주가 시작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쾌한 Mozart Piano Concerto No.22 in E flat major, K.482로
금요 음악회를 맞습니다

Andras Schiff, piano
Sandro Vegh, cond.
Salzburg Mozarteum Camerata Academica
br>

괴산 하면 대학 찰 옥수수와 매운 고추로 한 이름하는 고장 입니다
여기 이 애 호박을 따서 주머니에 담고는 풋고추를 몇개 넣어 된장국을 끓여서 벅벅 비벼 한입 가득 하며
벌써 입에 침이 가득 합니다

모두 유명하지만 유독 22번만 연주나 음반녹음이 적고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곡은 3악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찬사를 받을 만한 곡이다.
이 3악장 만큼은 다른 어떤 곡의 한 악장보다도 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악장은 특히 '아마데우스'의 OST에 실려있어서
그나마 진가가 묻히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웹사이트)

댓글 8
-
김영종
2015.06.19 10:19
-
하기용
2015.06.19 10:19
* '모차르트'의 피아노 콘체르트 22번을 감상 하면서
제 474 회 < 금요 음악회 > 를 다 같이 추카합니다 ......... -
김영종
2015.06.19 10:19
항상 여름용에 감사를 한다오 -
연흥숙
2015.06.19 10:19
음악을 감상하라고 열어 놓은 싸이트에서
야들야들한 호박에 눈길이 가네요.
따다가 채썰어 부침이 지져먹고 싶어서... -
김영종
2015.06.19 10:19
오래된 된장으로 끓인 된장국에 얇게 썰어 넣은
애 호박의 부드러움 지금 입을 다시며 이 글을 씁니다
된장찌게는 절의 공양에 나오는게 일반적으로 맛이 그만 입니다
아마도 절에서 담근 오래된 된장이 깊은 맛을 내는것이겟조 -
김영은
2015.06.19 10:19
음악의 볼륨을 줄이고
드넓은 옥수수밭 너머 그윽한 산에 매료 되는데
고추 호박은 군침 도는 저녁 식탁에?
먹기도 아깝네요. -
김영종
2015.06.19 10:19
옥수수가 영그는게 보이는데 비가 내려
알이 꽉 들어차서 금년 옥수수는 먹을만 할듯 합니다
동네에 보리밥집이 있는데 애호박을 넣은 된장찌게가
환상 이랍니다
초하루날 이곳 각연사에서 주지스님 연임이 있어 4 년더
한답니다 연임 떡 케이크도 있었는데 별 맛이고요
밥을 조금만 넣고는 욕심껏 야채를 가득 넣어서 비빈
비빔밥에 역시 아욱 된장국 .........
김영종님의 다른글 [새창] -
김동연
2015.06.19 10:19
음악이 참 좋네요. 3악장이 나오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스피커가 있는 컴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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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도 찻아보는것도 별 의미가 없어 그냥 진행 시킵니다
또 들으면 어때 하며 많이들어 귀에 익으면 더 좋지 합니다